뉴질랜드, 캔터비리 키위 탄생

키위새를 보지 않고 뉴질랜드 여행을 했다고 말할 수 없다는

조세운 | 기사입력 2009/11/13 [01:30]

뉴질랜드, 캔터비리 키위 탄생

키위새를 보지 않고 뉴질랜드 여행을 했다고 말할 수 없다는

조세운 | 입력 : 2009/11/13 [01:30]
키위새를 보지 않고 뉴질랜드 여행을 했다고 말할 수 없다는 말이 있다.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아이콘인 키위새를 보존하기 위해 뉴질랜드인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좋은 소식이  있었다. 

어제12일 윌로우뱅크에서는 뉴질랜드 남섬 캔터버리지역 그레이트 스폿트 키위 종 (great spotted kiwi)의 탄생이 그것. 그레이트 스폿트 키위종의  2009/2010  부화시즌에 나온 첫번째 결실이었다. 켄터버리에는 키위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 키위 탄생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일이다.


지역 주민들 또한 희귀 동물의 보존에 힘쓴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깨닫고 있다.
현재 nz 보호재단의 ‘키위 보육원’이라 할 수 있는 윌로운뱅크에서는 세가지 남섬 키위종들과  오카리토 로위 종, 하스트 토코에카 종을 보존 관리되고 있다.

보통 야생에서는 6개월된 키위 새끼들의 95%가 야생에서 포식자들에게 잡아먹히고 있어 어린 키위들을 위해 특별 보호관리를 하고 있는데 nz보호재단이 운영하는 키위 프로그램을 통해 오카리토 키위종의  개체수가 50%이상 증가하고 있어 gsk종과 하스트 종에도 이를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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