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스카이시티 타워 크리스마스볼거리

크리스마스 시즌 오클랜드의 밤 하늘이 4가지색 빛깔로

조세운 | 기사입력 2009/11/19 [10:30]

오클랜드,스카이시티 타워 크리스마스볼거리

크리스마스 시즌 오클랜드의 밤 하늘이 4가지색 빛깔로

조세운 | 입력 : 2009/11/19 [10:30]
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오클랜드의 밤하늘이 4가지색 빛깔로 환하게 밝혀질 전망이다.
11월 마지막 2주 동안 오클랜드 시민들의 선택에 따라 스카이시티의 색깔이 결정된다. 스카이시티(skycity)는 ‘라이트 미 업! 크리스마스 라이트, 스카이 타워를 향한 오클랜드의 선택’ 이벤트를 통해 오클랜드 스카이시티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스카이타워의  크리스마스 시즌 컬러 안(案)을 결정할 수 있는 재미난 기회를 선사한다. 스카이타워는 오클랜드 시내와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오클랜드의 아이콘이다.

▲  오클랜드 스카이시티 타워   © tourism auckland

11월 16일부터 추첨이 시작된 이번 이벤트는 11월 26일 투표를 마감한다.
스카이시티 내에 있는 18곳의 바, 레스토랑과 카페 등을 방문하면 ‘크리스마스 시즌 기프트 번호표’를 주는데 5달러 이상 쓴 영수증과 함께 이벤트 응모함에 본인이 원하는 조명 컬러 안(案)에 넣으면 된다.  12월 1일 공식 점등식 때, 행운의 응모자의 이름도 함께 호명할 예정이다.

오클랜드 스카이타워를 화려하게 변신시킬 4가지 컬러 구성은 첨탐에 레드색이 있고 타워 전체가 그린 라이트가 첨탑에 실버색이 있고 타워 전체가 블루 라이트, 레드, 실버 그리고 블루 섬광이 곁들어진 그린 라이트, 움직이는 실버 & 블루 링 모양이 어우러진 레드 라이트가 비춰진다.

▲  오클랜드 스카이시티 타워   © tourism auckland

올해 처음으로 시민들의 손으로 직접 선택하는 스카이 타워의 조명은 2009년 12월 1일부터 2010년 1월 9일 까지 밝힐 예정이니 올 겨울 오클랜드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놓쳐선 안되는 볼거리가 될 것이다. 따뜻한 남반구 뉴질랜드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거나 신년을 맞이하는 색다른 맛을 볼수있다.

한 여름의 산타클로스와의 만남. 또는 1월 1일, 아침 일찍 해변가로 달려가서는 세계에서 가장 먼저 새로운 여명을 맞이 하는 특별한 경험.
스카이시티는 오클랜드에서 보기 드문 종합 엔터테인먼트 플레이스다. 2가지 타입의 4,5성급 호텔과 카지노, 다양한 다이닝 옵션들, 스카이시티 극장, 영화관 그리고 이스트 데이 스파 시설등을 즐길 수 있으며 도심 한가운데에서 스릴 넘치는 액티비티, 스카이 점프와 스카이 워크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뉴질랜드 관광청 정보제공 www.newzeal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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