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구권 NT$ 500권, NT$1000권 사용금지

해외여행 초창기부터 지리적으로 가깝고 우방국가 대만여행

박소영 | 기사입력 2007/07/09 [15:23]

대만 구권 NT$ 500권, NT$1000권 사용금지

해외여행 초창기부터 지리적으로 가깝고 우방국가 대만여행

박소영 | 입력 : 2007/07/09 [15:23]
1989년 해외여행 초창기부터 지리적으로 가깝고 우방국가인 대만여행이 효도관광 단체 패키지여행지로 인기를 끌어왔다. 최근 개별여행을 즐기려는 직장인들에게 주말 해외여행목적지로 대만이 새롭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대만관광청의 적극적인 프로모션으로 새로운 관광지가 많이 소개되고 있어 직장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요인중하나이다.

대만으로 가는 개별여행객들은 현지에서 입장료나 식대 등을 직접 지불하여야 하기 때문에 현지 화폐사용 해야 하는 데 대만정부는 그동안 구권과 신권이 같이 통용되던 nt$ 500권, nt$1000권 화폐사용을 8월 1일부터는 구권 화폐의 시중유통을 금지한다.

▲ 대만 신권사진 nt$500권, nt$1000권     © 박소영
2005년7월28일 신권발행 후 신권과 같이 통용되던 구권은 7월 31일까지만 사용이 가능하고 대만 내 시중은행에서 신권으로 교체해 주고 있으나 8월 1일 부터는 대만은행에서만 교환이 가능하니 대만여행을 계획 중인 분들은 환전에 유의하여야 한다. 현재 국내에서는 외환은행본점이나 공항에서 대만 nt$를 직접 환전할 수 있다.

구권과 신권의 화폐도안은 같으나 신권은 위조방지기능이 추가되고 구권보다 색이 더 짙어진 점이 차이가 있다. 참고로 nt$ 500에는 “청년 야구단의 모습” "몸이 강하면 국가도 강한다"라는 생각을 갖고 체육을 중시한다는 것을 상징 nt$ 1000원에는 “초등학생들이 수업 받고 있는 모습” 교육을 중시한다는 것을 상징한다.

현지교민이 직접 운영하는 대만지역전문 여행사 플래닛타이완투어 www.planettaiwantour.com 에서는 개별여행객들에게 다양한 현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 중이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