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31일, 하와이 오아후섬 전체 불꽃축제

12월31일 한 해를 마감하고 다가올 새해를 맞이하는 불꽃축제

조세운 | 기사입력 2009/12/12 [16:10]

오는31일, 하와이 오아후섬 전체 불꽃축제

12월31일 한 해를 마감하고 다가올 새해를 맞이하는 불꽃축제

조세운 | 입력 : 2009/12/12 [16:10]
12월31일 한 해를 마감하고 다가올 새해를 맞이하는 새해 전야 불꽃 축제가 하와이의 오아후섬 곳곳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하와이 불꽃축제는 중국인 이민자들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문화로 독립기념일과 새해 전야에 대규모로 열린다. 특히, 새해 전야에 열리는 불꽃놀이는 나쁜 기운을 쫓고 희망찬 새해를 염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먼저 알로하 타워 마켓플레이스(aloha tower marketplace)에서는 레스토랑 특별 저녁 메뉴, 라이브 공연, 다채로운 이벤트 및 성대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고든 비어쉬 브루어리(gordon biersch brewery) 레스토랑은 세 종류의 vip 패키지를 마련, 저녁 뷔페와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좌석, 맥주 제조장인이 직접 만든 수제 맥주와 유명 밴드 라이브 공연 등이 새벽 1시까지 펼쳐진다.

그리고 돈호스 아일랜드 그릴(don ho’s island grill)에서는 해변을 바라보며 즐기는 디너 뷔페(1인당 $50)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타워 내 곳곳에서 페이스 페인팅, 의상 콘테스트, 풍선으로 만든 동물 전시회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와이키키의 밤하늘을 로맨틱하게 수놓을 불꽃 축제는 저녁 11시55분에 시작된다.
하와이 연례 대형 축제 중 하나로, 약 8분간 하와이를 상징하는 플루메리아 꽃과 코코넛 야자수 나무, 하늘로 날아오르는 나비 등 300여 가지의 다채로운 불꽃 모형을 연출한다.
하와이 관광청 자료제공 :
www.gohawaii.or.kr

하와이는  빅 아일랜드, 오아후, 마우이, 카우아이, 몰로카이, 라나이 등 주요 여섯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하와이는 완벽한 휴식을 꿈꿀 수 있는 여행지로 푸른 산호 빛의 바닷속과 오염되지 않은 바닷가, 깎아지른듯한 절벽으로 이루어진 섬에는 장엄한 기품이 서려있으며, 태평양지역의 고유한 문화가 담겨 있다. 하와이는 태평양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풍부한 자연 환경뿐만 아니라 현대적인 시설 등 여행에서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서울에서 7시간3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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