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아랍 공화국 관광부의 조헤이르 가라나(zoheir garranah) 장관은 한국을 방문하여 1월 22일 기자회견 및 리셉션을 가졌다. 이번 방한의 취지는 한국의 문화체육관광부와 양국간의 관광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한국과 이집트간의 관광 교류를 한층 더 활발하게 하기 위함이다.
조헤이르 가라나 장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mou 체결 이후 양국간의 상호 발전을 위한 팸투어 및 로드쇼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 계획을 설명했다. 국내 관광객들에게는 피라미드와 스핑크스와 같은 고대 유적지 외에도 일년 내내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기며 화려한 산호초를 만나 볼 수 있는 홍해와 골프 및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사막 사파리 투어 등을 추천했다.
리셉션에서는 주요 관광업계 및 미디어 관계자들을 초청, 오찬을 함께 하며 전반적인 이집트 관광에 대한 소개 및 새로운 로고와 슬로건을 소개하는 등 행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