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후드 마켓 아이템, 부침전문점 ‘행복전’

점심 식사 메뉴와 저녁 주점 운영으로 수익 극대화

이병욱 | 기사입력 2010/01/25 [10:53]

네이버후드 마켓 아이템, 부침전문점 ‘행복전’

점심 식사 메뉴와 저녁 주점 운영으로 수익 극대화

이병욱 | 입력 : 2010/01/25 [10:53]
계속된 불황으로 창업 성공률이 낮아지면서 예비 창업자 선호 아이템도 달라지고 있다. 업계조사에 따르면 대출 비중을 늘려서라도 최신 유행 아이템,대형 브랜드 창업으로 '대박'을 노리던 이전과 달리 최근에는 투자 대비 효율이 좋은 '네이버후드 마켓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는있는 것 조사되었다.

'네이버후드 마켓 아이템'이란 넓은 영업권을 대상으로 장사하는 아이템이 아닌 동네 상권에서 이웃들을 상대로 하는 아이템을 뜻한다. 
창업 전문가들은 "네이버후드 마켓 아이템은 입지 부담이나 자본금 부담은 적으면서 적정 수준의 이익을 꾸준히 올릴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한다.


과거 창업자들의 관심 상권은 주로 도심의 유명상권이나 오피스 기반 상권이었지만, 최근 주 5일 근무제의 활성화로 사람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상권의 중심이 거주지 중심의 동네로 이전되고 있는 것. 이러한 트랜드 속에서 네이버후드 마켓의 대명사로 불리는 막걸리 전문점‘행복전’의 놀랄만한 성장세에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한국 전통형 막걸리체인점을 표방하고 있는‘행복전’은 막걸리와 부침전문 요리의 조화로 60~70년대의 복고적인 감성을 활용해 고객 몰이를 하고 있는 브랜드다. 그동안의 전통주점들이 단순히 막걸리를 파는 술집의 형태였다면, 행복전은 막걸리와 궁합이 맞는 각종 특별 요리로 차별화를 이뤄냈다.

▲ 부침,막걸리 전문점 행복전     ©이병욱

특히 행복전은 외식업계의 전통적인 a급 입지 선점전략에서 벗어나 b급 입지인 주택가나 이면도로에 입점해서도 높은 수익을 얻고 있어 최근 유망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또한 행복전은 직장인들을 위한 술국 등 점심 메뉴와 저녁 주점을 결합한 2가지 사업모델을 복합화해 가맹점의 효과적인 매출 향상이 이뤄지고 있으며 창업비용은 49.5m2(15형)기준 대략 3,600만원 정도로 낮은 창업비용이 소요되며 저렴한 시설비용으로 예비창업자들의 부담을 줄였다.

따라서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본사에서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행복전의 사업설명회가 이뤄지고 있어 주점창업, 소자본창업, 술집창업 등의 개설을 희망하는 이들은 유익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문의 : 1688-7920 /
www.happy88.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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