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구릉진 남섬 해안인 카이코우라가 돌고래와 수영하기가 여행지 론리플래닛 선정 세계에서 가장 스릴있는 10대 체험 중 하나로 뽑혔다. 카이코우라 체험은 자연 환경에서 야생 더스키 돌고래와 수영하거나 배에서 돌고래를 묘기 부리는 모습을 관찰할 기회를 선사한다.
▲ 뉴질랜드관광청 사진자료 제공 www.newzealand.com
카이코우라 해안선에는 10에서 많게는 1500마리의 돌고래 떼와 기타 다른 해양동물로 유명해 매 투어마다 이들을 만날 확률이 매우 높다. 더스키 돌고래의 경우 카이코우라 바다에서 1년 내내 서식하므로 이 지역은 날씨가 허락하는 한 매일 야생 돌고래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장소이다.
돌고래는 기분이 내킬 때에만 묘기를 부리며 놀고 싶어하므로 요즘은 수영하는 사람들이 돌고래를 유인하기 위해서뿐만 아니라 돌고래의 기분을 띄우기 위해 노래를 부르는 새로운 트랜드가 생겨났다. 엘비스의 노래가 확실히 효과가 있다고 하니 하나 쯤 연습하고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