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여행 전문 여행사 블루마블트래블은 ‘아이폰’용 ‘엔조이이집트(enjoyegypt)’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엔조이이집트 어플리케이션은 12일부터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이집트 주요 관광지의 입장료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은 고객들은 어른, 아동, 학생 등 계층에 맞는 이집트 주요관광지의 입장료가 얼마인지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국 화폐와 환율에 맞는 입장료를 볼 수도 있어 이집트를 여행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상반기까지 주요 관광지 설명과 지도, 음성 가이드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블루마블트래블의 대표는 “최근 아이폰을 사용하는 고객들이 많이 늘어나면서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정보와 혜택을 제공해 드리고자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게 됐다”며 “이후 위젯, 웹데스크탑, 트위터, 미투데이와 연계해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www.bluemarble.tra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