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자호텔 일식당 무라사키는 가이세키의 장인 칸 타케토시 셰프가 구성한 참복 가이세키를 오는 2월 28일까지 선보인다. 참복은 성인병 예방 및 숙취에 특효가 있어 보양 식재료로 손꼽히며, 겨울철 복은 독성이 약해지고 살집이 차올라 겨울에 즐겨먹는 별미로 사랑 받고 있다. 복 요리는 일본에서도 복(福)을 부르는 귀한 음식으로, 특별한 날에 먹는 최고급 요리이다.
▲ 플라자호텔_무라사키 참복 가이세키 프로모션
무라사키의 참복 요리는 각 메뉴 마다 같은 요리법, 같은 맛이 중복되지 않도록 구성하는 정통 일본식 가이세키 요리법으로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칸 셰프가 개발한 복어찹쌀찜은 셰프만의 비법이 담긴 이색 메뉴로, 신선한 국내산 참복어 살을 찹쌀과 함께 쪄내 가다랑어 국물 소스의 풍미를 곁들인 무라사키만의 별미이다.
칸 셰프는 달콤하고 쫀득한 찹쌀밥과 함께 복의 알싸하고 탱탱한 살맛이 어우러져 특유의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참복 가이세키는 복어 부위 중에서도 가장 맛이 뛰어난 정소(이리)로 만든 맑은국을 비롯해 복어 젤리 전체, 복어회, 복어 구이 및 튀김, 복어 지리, 구운 참깨두부 딸기 디저트 등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