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고기는 육류 중 유일한 알칼리성 식품으로서 양질의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 비타민b 등의 함량이 높기 때문에 고혈압·심장병·뇌졸중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보양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방에서는 오리고기가 맛이 달고 짜며 위를 보양하고 종기를 없애는 식품으로 기록돼 있다.
본초강목에는 허(虛)를 보(補)하거나 열을 내리는데 유용하다고 하며, 동의보감에는 오리에 청혈(淸血)작용이 있고 오장육부의 기능을 고르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경기도 안성의 일죽과 전라북도 임실군 오수리 농장에서 직접 유황을 먹여 키운 오리는 육질이 질기지도 않고 담백한 것이 특징.
또한 참나무 장작으로 익힌 바비큐는 훈제로 기름이 쏙 빠졌을 뿐만 아니라, 참나무 장작 특유의 향이 남아 감칠맛을 더한다. 특히 건강웰빙식인 식초와 양파를 주재료로 사용해서 직접 만들어 선보이는 겉절이, 부추무침, 깻잎절임, 무전병, 묵은지, 아사기고추 등의 밑반찬을 취향에 맞춰 싸먹는 방법에 따라 각각 특유의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