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이 가보는 5월의 맛집 여행지

인천 씨푸드파크에서 맘껏 먹고, 서해 드라이브로 낭만여행

이병욱 | 기사입력 2010/05/13 [09:46]

여자들이 가보는 5월의 맛집 여행지

인천 씨푸드파크에서 맘껏 먹고, 서해 드라이브로 낭만여행

이병욱 | 입력 : 2010/05/13 [09:46]
해산물과 여자처럼 밀접한 관계가 또 있을까. 바다향기 그윽한 싱싱한 해산물은 피부미용에 좋을 뿐 아니라, 변비해소와 다이어트에도 빼놓을 수 없는 ‘완소아이템’이다. 최근에는 해산물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오메가3지방산이 임신 중 우울증을 낮춰준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유명배우 k도 좋아하는 음식 1순위로 해산물을 꼽았으며, 몇 년 전 촬영차 들렀던 홍콩에서도 “야경이 아름답고, 신선한 해산물이 많아 너무 좋았다”는 말로 방문인사를 대신했다.
 
▲ 씨푸드파크     © 이병욱

미스코리아 출신 l는 육감적인 몸매관리 비법으로 해산물 섭취를 꼽았다. ‘육식의 종말’이라는 책을 읽은 후로는 육식은 아예 입에 대지 않고, 야채와 해산물만 먹는다고 밝힌 바 있다. 이렇듯 미녀들의 필수 메뉴로 자리한 해산물의 인기 때문인지, 씨푸드전문점의 주 고객은 자연스럽게 여성들 차지가 되었다. 양식을 선호했던 20~30대 여성들도, 한식 위주로 계모임을 가졌던 주부들도 예외가 아니다. 

가격대비 보다 경제적인 뷔페 레스토랑은 어떨까? 그것도 바다와 인접한 인천 맛집으로 유명한 해산물뷔페 씨푸드파크를 추천한다. 대하와 대게, 스테이크를 별도 추가금액 없이 18,900원에 무한대로 즐길 수 있는 씨푸드파크. 여기에 여성들이 선호하는 스시와 롤, 연어샐러드와 각종 애피타이저, 과일 등 한식과 일식, 중식을 망라한 50여 가지의 메뉴 구성이 돋보인다. 

인천에 해산물 맛집이 꽤 있는데도 한결같이 씨푸드파크를 찾는 데는 분명 이유가 있다. 해산물을 전문으로 하는 뷔페집이 드물고, 다양한 가짓수를 이 가격으로 접할 수 있는 곳이 없기 때문이다.  오랜만에 찾은 서해 드라이브로 오후시간을 보낸 뒤 씨푸드파크에서 저녁을 먹고 귀가하는 5월 나들이로도 손색없을 듯. 또 피부에 보약도 줄 겸, 여자들끼리 떠나는 수다여행으로 그간 쌓인 스트레스도 한껏 떨칠 수 있는 일석삼조의 여행이 될 것이다. 문의: 032-566-8851 /
www.seafood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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