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새로운 금연법 시행

Nationwide Ban on Smoking in pubs, clubs, takes effect

이선미 | 기사입력 2008/03/10 [12:13]

태국, 새로운 금연법 시행

Nationwide Ban on Smoking in pubs, clubs, takes effect

이선미 | 입력 : 2008/03/10 [12:13]
태국은 2008년 2월 11일부터 더욱 강화된 금연법을 시행하고 있다. 기존에는 공공빌딩과 에어컨이 설치된 실내에서만 금연을 실시하였지만 이제는 실내. 외는 물론 술집(pub), 클럽, 식당 등에도 모두 적용된다.

개별 위반자는 us$65에 해당하는 2,000 바트의 벌금을 물게 된다. 술집, 클럽 등 업소들이 규정을 위반하였을 경우에는, 일차적으로 경고만 받게 되지만 2008년 5월 31일 이후부터는 20,000 바트의 벌금을 내어야 한다.

금연지역 내에서는 흡연자들은 따로 마련된 공간에서 담배를 피울 수 있으며, 많은 공공 장소에서 태국어, 영어, 한국어, 중국어 및 일본어 등 5개국어로 된 금연법 안내문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배포하고 표지판을 세울 예정이라고 한다.

따라서 앞으로 태국을 여행하는 한국 여행객들은 금연 장소를 잘 확인하여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해야 할 것이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