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서울정상회담, 한국관광홍보에 영향기대

스콜 국제클럽 서울지부, G20 손지애 대변인 초청강연

조세운 | 기사입력 2010/06/09 [11:43]

G20 서울정상회담, 한국관광홍보에 영향기대

스콜 국제클럽 서울지부, G20 손지애 대변인 초청강연

조세운 | 입력 : 2010/06/09 [11:43]
오는 11월에 서울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가 한국을 전세계에 홍보하는데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행사 기간 동안 관계자, 언론인 그리고 방문객 등 1만 명 이상이 한국을 방문하게 되는 실질적인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스콜 국제클럽 서울지부 (회장 손병언)가 6월 8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월례회의에 연사로 초청한 손지애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대변인은 <한국에서의 g20 정상회의>란 주제 강연에서 이같이 밝히며, 정상회담이 한국의 이미지 향상은 물론 관광에도 상당히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 스콜지부 임원과 함께 _ 손병연 회장 손지애 대변인에 감사패 전달    

이날 강연에서 손 대변인은 g20의 설립배경과 목적에서부터 금년도 의장국인 한국의 위상과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 주 부산에서 개최된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 덕분에 부산이 며칠간 전세계 주요 뉴스에 소개된 사실을 언급하며, 전세계 경제력의 90%이상을 차지하는 g20 정상회의가 정치, 경제를 비롯하여 다양한 분야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서 소개했다.

이번 주제 강연을 준비한 손병언 회장은, “이번 g20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저희 스콜 서울지부 회원사들도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를 통해 한국 관광 서비스 수준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스콜 서울지부는 매달 현안이 되는 주제나 경향 또는 관광 관련 국내외 주요 인사를 초청하여 회원들을 위한 강연을 마련하고 있다. 

스콜 국제클럽
1934년에 설립되어 7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스콜은 전세계 관광산업을 이끌어 가는 관광 전문가들로 구성된 단체로서 전세계 관광산업과 우정을 지향하며, 전세계 관광업계를 모두 연결하는 최대의 관광전문 기관이며, 현재 90여 개국 500개의 클럽에 2만 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관광업계의 주요 인사들로 이루어진 스콜은 도시별, 국가별, 지역별, 전세계 단위의 모임을 통해 회원간의 공통 관심이나 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실행한다. 국내에는 1969년에 설립된 서울 지부에 1백 여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으면 지난 5월에 인천 지부가 설립되어 현재 2개의 지부가 활동 중이다.  서울과 인천 지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12년 스콜 세계 총회를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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