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클럽’ 40주년 맞아 패밀리 페스티벌
아이맡긴 부모역시 아이 걱정 없이 둘만의 오붓하고 여유로운
이민영  | 입력 : 2008/04/28 [10:13]
전세계 가장 아름다운 지역의 90여 개의 리조트에서 최상의 휴가 서비스로 고객에게 진정한 행복을 전달하는 클럽메드(www.clubmed.co.kr)는 아이를 위한 고객 서비스인 ‘미니 클럽’(mini club)이 런칭 40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미니 클럽’은 어린이 전문 g.o(gentle organizer, 리조트 상주직원)가 만 4세부터 10세까지의 어린이들을 돌봐주는 클럽메드만의 대고객 프로그램. 아이들은 클럽메드 리조트에서 g.o와 또래 친구들과 함께 공중그네와 번지 바운스, 수영장 놀이, 양궁, 미니골프 등 각종 해양/육상 스포츠, 다양한 게임과 놀이, 그리고 미술 활동 등을 즐기며 자신의 눈높이에 맞는 휴가를 보낸다. 낮 시간에 연습한 묘기와 연극을 ‘나이트 쇼’에서 선보이는 특별한 체험도 할 수 있다. 또한 ‘미니 클럽’에 아이를 맡긴 부모 역시 아이 걱정 없이 둘만의 오붓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미니 클럽’을 최초로 선보인 클럽메드는 ‘미니 클럽’ 이외에도 만 2~3세의 아주 어린 어린이들을 위한 ‘쁘띠 클럽’, 10대인 만11세부터 17세까지의 어린이들은 ‘주니어 클럽’과 ‘패스월드’, 만 2세 미만의 아기를 위해 아기 침대, 유모차 등 육아 장비를 제공하는 ‘베이비 웰컴’ 서비스를 선보이며 전 연령의 아이들을 위해 세분화 된 키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 초에는 40년간 축적된 클럽메드 만의 아이 돌보기 노하우를 활용해 밤 늦게까지 아이들을 돌봐주는 서비스인 ‘파자마 클럽’(pyjama club)을 새롭게 런칭 하기도 했다.
클럽메드는 ‘미니 클럽’ 40주년을 맞아 동남아시아 지역 리조트에서 가족 고객을 위한 ‘패밀리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온 가족이 함께 게임과 스포츠, 댄스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는 패밀리 페스티벌은 힙합 레슨, 아시아 전통 게임과 음식 만들기, 요가 체험, 정글 페이스페인팅, 가족을 위한 정글 쇼, 사이언스 쇼, 모자이크 워크샵, 스포츠 토너먼트, 철인3종 경기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패밀리 페스티벌은 빈탄 아일랜드에서는 5월 28일부터 6월 18일까지, 발리, 체러팅 비치, 푸켓 리조트에서는 7월 10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클럽메드는 5월부터 8월까지 카비라 전세기 패키지를 떠나는 가족과 6월부터 8월까지 체러팅 비치로 휴가를 떠나는 가족, 그리고 6월 한달 간 발리, 빈탄, 푸켓 패키지를 즐기는 가족 고객을 대상으로 ‘뽀로로 물놀이 튜브’를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실시한다. 따라서 아이들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인 '뽀로로' 물놀이 튜브와 함께 클럽메드에서 더욱 신나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5, 6월 동남아시아 지역 리조트로 떠나는 가족 고객을 위해 클럽메드가 선보인 ‘패밀리 특별 패키지’ 요금은 다음과 같다. 수요일과 토요일 오전 출발하는 클럽메드 3박 기내 1박 일정의 빈탄 아일랜드 특별 패키지의 가격은 105만원이며, 푸켓 리조트는 클럽메드 4박 기내 1박 일정에 137만원, 클럽메드 3박 기내 1박은 125만원이다. 발리 리조트의 경우 클럽메드 3박 기내 1박은 125만원, 클럽메드 4박 기내1박은 137만원, 클럽메드 5박은 149만원이며, 클럽메드 3박 기내 1박 일정의 체러팅 리조트는 115만원에 행복한 휴가를 즐길 수 있다. 모두 성인 1인 기준이다. 체러팅을 제외한 모든 리조트의 어린이 요금은 4-11세 65만원, 2-3세 55만원, 24개월 미만은 20만원으로 동일하며, 체러팅 리조트의 경우 최대 15만원 더 저렴하다.
클럽메드는 5월 21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전세기를 이용해 출발하는 일본 오키나와 카비라 패키지도 선보이고 있다. 수요일 출발하는 3박 4일의 카비라 휴가는 성인 1인 기준 1,217,000원부터이며, 토요일 출발의 4박 5일 일정은 1,479,000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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