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gkok voted world’s best city by ‘Travel and Leisure’
강성현| 입력 : 2010/07/21 [13:25]
세계적인 여행잡지 ‘travel + leisure’가 ‘2010 세계 최고상(world’s best awards 2010)’을 발표하였으며 태국의 수도 방콕이 가장 사랑 받는 도시로 선정되었다. 방콕은 총점 100점에서 모두 90.3점을 기록, 최고의 도시로 뽑혔으며 태국 북부 최대 도시인 치앙마이도 89.35점을 얻으며 2위의 자리에 올랐다.
플로렌스와 로마가 그 뒤를 이어 3, 4위에 선정되었다. 방콕은 세계 배낭여행의 중심지이자 인구 천만 명이 넘는 대도시로 태국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다. 현지 지명인 ‘끄룽텝krung thep’의 뜻을 빌려 ‘천사의 도시’라 불리기도 한다. travel + leisure 세계 최고상은 도시, 섬, 호텔, 리조트, 크루즈, 항공사 부문에 대해 이루어지며 매년 공정한 방법으로 독자들이 선호하는 전 세계의 여행지를 직접 설문을 통해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