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근_이지애 아나운서, 10월깜짝 결혼발표

지인들도 몰랐다

김미경 | 기사입력 2010/08/24 [13:05]

김정근_이지애 아나운서, 10월깜짝 결혼발표

지인들도 몰랐다

김미경 | 입력 : 2010/08/24 [13:05]
kbs 이지애 아나운서와 mbc 김정근 아나운서가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 22일 양가 상견례를 마쳤고 10월 초 결혼식 날짜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언론에 따르면 이지애 아나운서와 김정근 아나운서는 정식으로 만난 지 6개월 만에 결혼을 결정했다고 알려졌다.

▲ 이미지출처 _ 이지애 아나운서 미니홈피  

결혼을 10월로 서둘러 잡은 것은 김 아나운서의 출장 때문. 김 아나운서는 오는 11월 광저우 아시안게임 중계를 위해 중국으로 약 3주간 출장을 간다. 이에 양가는 결혼을 하고 장기 출장을 가는 게 낫겠다고 판단, 날짜를 서둘러 잡은 걸로 전해졌다.

한편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놀란 것은 방송 관계자들과 지인도 예외가 아니었다. 아나운서실 관계자는 "두 사람이 만나는 줄 전혀 몰랐다. 방송사가 달라 연애하기도 쉽지 않았을 텐데 정말 놀랍고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2006년 kbs 공채 32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상상더하기'로 스타 아나운서로 떠올랐으며 김정근 아나운서는 2004년 mbc에 입사해 현재 'mbc 스포츠뉴스' 진행자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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