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드림팀 꿈을 응원하다

일본 규슈 부관훼리 상품 기획전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을

이성훈 | 기사입력 2010/10/13 [12:42]

하나투어, 드림팀 꿈을 응원하다

일본 규슈 부관훼리 상품 기획전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을

이성훈 | 입력 : 2010/10/13 [12:42]
(주)하나투어가 아동복지시설 소속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 ‘드림팀’의 해외 전지훈련을 지원하는 ‘하나투어 희망여행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10월부터 내년 1월까지 일본 규슈 부관훼리 상품 기획전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을 1인당 2천원씩 적립해 ‘드림팀’의 일본 전지훈련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 규슈 선박여행 기획전    

서울특별시아동복지협회 내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초등학생 15명으로 구성된 ‘드림팀’은 “농구로 꿈을 펼치겠다”는 포부와 함께 2006년 결성됐다. 비록 드림팀 선수들이 또래 선수들에 비해 체격이 작고, 변변한 농구장이 없어 타 초등학교 농구부와 연습게임으로 훈련을 대신하는 등 열악한 조건에 있지만, 농구에 대한 꿈과 열정은 누구에게 뒤지지 않다고 관계자는 전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에는 아이들의 땀방울이 결실을 맺어 국민생활체육 전국 유소년농구대회 저학년부와 8월 하~이 서울 삼성썬더스배 유소년농구대회 초등부에서 우승의 쾌거를 거둔 바 있다. 그리고 드림팀은 내년 1월 하나투어의 희망여행 프로젝트를 통해 일본 후쿠오카에서 해외 첫 전지훈련의 희망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투어는 드림팀의 전지훈련을 지원하는 규슈 부관훼리 상품으로 일본 최고의 온천마을 벳부와 유후인을 관광하는 ‘부관훼리 특가 온천여행 4일’을 26만9천원, 앞선 4일 일정에 쿠로가와 온천마을과 아소의 활화산 관광이 추가되는 ‘후쿠오카/아소/벳부 온천여행 5일’을 39만9천원부터 선보이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나투어
및 ‘나눔의 가치를 더한 부관훼리 40주년 기념 여행’ 기획전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하나투어 희망여행 프로젝트’는 상품 판매 수익의 일부분을 희망여행기금으로 연중 적립하여 다양한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소외이웃에게 여행을 지원해주는 하나투어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희망여행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 1일, 어려운 형편에도 기부활동을 하고 있는 기초수급대상 및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나들이 행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오는 16일에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오지 못한 다문화 및 저소득층 부부 41쌍을 초청해 제주 허니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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