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단풍철 낙석위험 없는 안전한 국립공원

도봉산에 많은 탐방객이 산행함에 따라 탐방 로변의

조세운 | 기사입력 2010/10/18 [17:05]

가을 단풍철 낙석위험 없는 안전한 국립공원

도봉산에 많은 탐방객이 산행함에 따라 탐방 로변의

조세운 | 입력 : 2010/10/18 [17:05]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소장 박영덕)는 가을 단풍철을 맞이하여 도봉산에 많은 탐방객이 산행함에 따라 탐방로변의 인명사고 우려가 있는 낙석에 대한 제거작업을 실시한다. 

도봉산에는 최근의 잦은 강우(8월:24회,9월:13회,10월:3회) 지반이 약해지면서 바위조각이 떨어져 나가는 현상이 자주 관측되고 있으며, 낙석은 산행중인 모든 탐방객에게 큰 위험요인이 되기 때문에 낙석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인명사고 없는 안전한 국립공원 조성을 위하여 2010년10월19일(화)10:00~12:00에 낙석제거작업을 실시한다.

▲   낙석제거작업 위치도(도봉산)

대상지역은 주요 탐방로변 낙석위험지역으로 신선대, 다락능선 418계단 및 우이령길에서 낙석 제거를 실시하며, 제거한 낙석은 굴리지 않고 마대에 담아 하단부에 운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당일 도봉산을 찾는 탐방객은 안전한 산행을 위하여 현장에 배치된 직원들의 안내에 따라 우회탐방로의 이용을 당부하였다.

김춘태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전면적으로 일제정비 한다는 취지도 있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탐방객에게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데 의미가 크다” 고 하였다. 아울러, 가을철 안전산행을 위해서는 반드시 공원 내 지정된 탐방로를 이용해 줄 것과 무리한 산행을 자제하고 자신의 능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 줄 것을 거듭 강조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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