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맛집, 씨푸드레스토랑 맛.가격 만족
연평도 꽃게 등 싱싱한 해산물 부담 없는 가격에 즐겨
이병욱  | 입력 : 2010/11/15 [13:27]
서해안과 면한 인천은 예부터 독특한 음식과 맛으로 정평이 난 도시인 만큼 서울은 물론, 경기도 지역 사람들까지도 맛집을 물어 물어 찾아오곤 한다. 아마도 인천맛집 중 이 곳을 빼 놓고 인천 맛을 안다고 하면 간첩 소리를 듣게 될지도 모른다. 바로 인천의 명소 씨푸드레스토랑 ‘씨푸드 파크’가 그 곳이다.
특히나 요즘처럼 환절기 날씨에 기력과 입맛이 떨어지는 시기에 ‘씨푸드 파크’의 인기는 갈수록 높이지고 있다. 무엇보다 부담 없는 가격에 맛볼 수 있는 여러 가지 해산물은 수많은 가족단위 고객들의 입맛을 만족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다.
이곳의 자랑인 신선하고 다양한 메뉴들에는 대게, 대하, 스시, 스테이크, 캘리포니안롤, 스팀&그릴 요리, 디저트, 과일까지 어느 하나 빠지는 게 없다. 신선함과 실내 역시 여느 호텔 뷔페 못지않은 고급스런 구성에 빠르게 돌아가는 높은 회전율, 안락하고 넓은 매장에서 맛보는 즐거움은 가히 압도적이다.
신선한 스시와 회를 실컷 먹을 수 있어서 좋고, 다이어트 걱정 없이 저 열량 고단백 해산물을 즐길 수 있어서 좋다. 피자와 탕수육도 우습게 보면 큰코 다칠 만큼 맛이 탁월하다. 신선하고 담백하며 맛있는 그야말로 오감만족의 진수성찬의 놀이동산이 따로 없다.
‘씨푸드 파크’에서는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해산물 덕에 각종 모임이나 돌잔치, 회갑잔치도 많이 치러지는데 넓은 매장 덕에 일반 손님들도 불편 없이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평일 런치 12,900원부터 평일저녁 및 주말, 공휴일은 18,900원의 가격 구성은 쉽게 만날 수 없는 서비스다.
인천 시민들은 물론, 서울 및 부천 등에서도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고객들이 많다고 씨푸드 파크 본사 담당자는 설명한다. ‘씨푸드 파크’를 한번이라도 왔다간 사람이라면 단골고객이 될 정도로 만족도는 매우 높은 편이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로 인해 면연력이 낮아지고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지는 요즘,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마음껏 맛보는 건 어떨까. 현재 이곳은 연평도 꽃게 행사가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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