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추석연휴로 비행시간이 적은 단거리 해외여행지 인기

동남아, 중국을 찾는 비중을 줄어든 반면 일본지역 찾는관광객

김민강 | 기사입력 2008/08/25 [10:17]

짧은 추석연휴로 비행시간이 적은 단거리 해외여행지 인기

동남아, 중국을 찾는 비중을 줄어든 반면 일본지역 찾는관광객

김민강 | 입력 : 2008/08/25 [10:17]
작년보다 최대 6일이나 짧아진 추석연휴지만 올 여름 변변한 피서 한번 가보지 못했다면 가까운 단거리 해외여행을 계획해보자. 하나투어의 2008년 추석연휴의 해외 출국지역 예약 추이를 살펴보면 동남아, 일본, 중국을 찾는 관광객이 꾸준한 가운데, 동남아, 중국을 찾는 비중을 줄어든 반면 일본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작년보다 7.5%나 늘었다.

이러한 증가세는 일본이 타 지역보다 항공료의 유류할증료 증가폭이 적어 여행 비용 안정적인 데다 비행시간이 적어 짧은 연휴에 부담 없이 방문 할 수 있다는 점 때문으로 해석된다.

일반적으로 설과 추석연휴는 여행업계 성수기 시즌으로, 작년과 같은 최대 9일까지 쉴 수 있는 긴 연휴 동안 해외여행을 위해 성수기 요금으로 서둘러 예약을 해야 여행을 갈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올해는 고객에 가격적인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작년보다 지역에 따라서 최고 30%나 저렴한 가격의 다양한 해외여행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하나투어에서 추천하는 추석연휴기간 인기지역- 동남아, 일본, 중국의 추천상품으로 짧지만 알찬 연휴를 기획해 보도록 하자

동남아 – 푸켓
올 여름 예년보다 오른 여행비용으로 잠시 여행계획을 미뤄뒀던 여행객에 세계적인 휴양지, 푸켓/피피섬 4일 상품을 추천한다. 작년 추석 성수기대비 10~20만원 가량 저렴한 59만 9천원의 가격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에메랄드 빛 바다에 희고 고운 모래사장에서 한껏 여유를 만끽 할 수 있다. 특히, 푸켓은 흥미로운 역사를 간직한 유적지뿐만 아니라 다양한 해양 스포츠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자칫 지루할 수 있는 휴가의 즐거움을 더해 줄 것이다. 또한 해당 상품의 숙박시설이 푸켓 최대 번화도시인 바통시 근처에 자리잡고 있어 화려한 야경도 감상할 수 있고 코끼리 트래킹 코스 및 스파 등 취향에 따라 선택 관광을 함께 할 수 있다.

일본 – 오사카/ 교토/ 고베 등
모처럼 온 가족이 함께하는 일본 가족여행은 관광과 함께 온천욕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어르신들이 동행하는 경우 만족도가 매우 높은 여행지다. 이번 하나투어에서 소개하는 [추석연휴]나고야/오사카/교토 등 3일 – 온천욕포함 상품은 작년 추석 연휴에 출발했던 상품에 비해 무려 20%나 저렴한 79만 9천원부터 판매되고 있다. 또한 올해는 나고야-오사카-교토-히메지-고베-나라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나고야, 히메지 지역이 추가되어 휴양보다는 관광 후일담을 풀어놓길 좋아하실 부모님과 자녀들에게 좋은 추억을 안겨줄 수 있는 상품이다. 상품에 따라 1일 자유일정이 포함된 상품에 있어 가족만의 오붓한 시간도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싱글족들을 위한 짧은 일정의 저렴한 자유여행 상품도 많이 출시되어 일본을 찾는 다양한 관광객에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중국 – 하이난
중국하면 거대한 대륙, 수많은 소수민족, 만리장성 등으로 휴양지와는 거리가 먼 관광형 여행의 이미지가 떠오를 것이다. 그러나 ‘동양의 하와이’라고 불리는 하이난은 이러한 관광형 여행 상품의 이미지보다 관광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실속 여행지로 급부상 하고 있는 곳이다.

하나투어에서 추천하는 ‘新 자린고비 – 하이난 5일’상품은 작년 추석 성수기시즌에 비해 10~20만원 가량 저렴한 59만 9천원부터 가격으로 일정 중 여독을 풀 수 있는 중국 정통 마사지 체험과 특식으로 bbq도 즐길 수 있다. 또한 맑은 물빛의 바다에서의 휴양과 녹회두 공원의 야경 및 하이난 전통 소수민족촌 관광일정도 포함되어 있어 지루하지 않은 여행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www.hana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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