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변진섭은 나의 보컬 멘토

발성과 호흡 등 보컬에 관련한 많은 도움을 받는다고 밝혀

이경희 | 기사입력 2010/11/29 [08:55]

바비킴, 변진섭은 나의 보컬 멘토

발성과 호흡 등 보컬에 관련한 많은 도움을 받는다고 밝혀

이경희 | 입력 : 2010/11/29 [08:55]
솔대부 바비킴이 발라드의 황제 변진섭을 자신의 보컬 멘토라고 밝혀 음악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 17일 일본에서 음반을 발매하고 성공적인 공연까지 마치고 귀국한 바비킴은 선배 가수 변진섭에게 발성과 호흡 등 보컬에 관련한 많은 도움을 받는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비킴은 지난 90년대 최고의 발라드 가수이자 보컬리스트인 변진섭 선배에게 보컬에 관련한 경험적 노하우를 배울때 마다 경이로움을 느낀다면서 20년을 넘게 음악계와 팬들에게 인정을 받을 때는 다 이유가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는다고 밝혔다.

바비킴은 최근 변진섭 선배가 발표한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눈물이 쓰다는 너무 편안하고 안정되게 들리는 곡이지만 직접 부르면 만만치 않는 곡이라는 사실을 알게된다면서 그것이 팬들에게 인정받고 사랑받는 뮤지션의 힘일 것이라고 극찬했다.

발라드의 전설로 불리우는 변진섭은 오는 12월 4일부터 5일 양일간 숙명아트센터 씨어터s에서 단독콘서트 ‘더 발라드(the ballad)’를 갖는다. 새 앨범 타이틀곡 ‘눈물이 쓰다’를 발표하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변진섭은 희망사항, 새들처럼,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로라, 홀로 된다는 것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이번 열리는 변진섭 라이브 콘서트 ‘더 발라드’는 히트곡 뿐만 아니라, 새롭게 재해석한 리메이크곡, 국내,외 최고의 인기 발라드, 대학시절 활동했던 그룹사운드의 기억을 살려 재도전하는 록 발라드 등을 보여줄 예정이다.

바비킴은 오는 29일(월) 아루마와 함께 진행하는 수요예술무대에서 미니콘서트를 갖는다. 일본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치고 돌아온 바비킴은 현지에서 함께했던 공연팀을 그대로 수요예술무대로 옮겨 수예무 시청자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을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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