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감독의 첫 장편영화 연출작, 마이 라띠마

절망의 끝에서 만나 희망과 배신을 그리는 사랑 이야기

박동식 | 기사입력 2013/05/02 [12:06]

유지태 감독의 첫 장편영화 연출작, 마이 라띠마

절망의 끝에서 만나 희망과 배신을 그리는 사랑 이야기

박동식 | 입력 : 2013/05/02 [12:06]

세상이 등돌린 외로운 두 남녀의 고독한 사랑이야기를 그린 휴먼 멜로 드라마 '마이 라띠마'가 CGV 무비꼴라쥬로 선정됨과 함께 6월 6일 개봉일을 확정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최근 관객들 사이에서는 '지슬', '공정사회'등 작품성이 높은 다양성 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다양성영화 전문 상영관인 CGV 무비꼴라쥬가 전국 20개관을 확대하면서 관객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장을 만들며 영화계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태국 이주민 여성의 삶과 상처를 다룬 성장 드라마 '마이 라띠마'도 CGV 무비꼴라쥬로 선정되면서 다양성 영화의 성장에 기여할 예정이다. '마이 라띠마'는 가진 것도 기댈 곳도 없이 세상에 홀로 버려진 남자 수영(배수빈)과 돌아갈 곳도 머무를 곳도 없이 세상에 고립된 여자 마이 라띠마(박지수)가 절망의 끝에서 만나 희망과 배신의 변주곡을 그리는 휴먼 멜로 드라마.


특히, '마이 라띠마'는 이주 여성의 보호와 인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현재, 코리안 드림을 꿈꾸고 한국에 온 이주 여성들의 현실 상황을 대변하고 있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상에 고립된 마이 라띠마와 같은 처지에 놓여져 있는 수영의 가슴 절절한 사랑 이야기는 관객들의 마음을 울리며 감성을 자극시킬 예정이다.


사회적 이슈의 다양성영화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태국 이주민 여성의 삶과 상처를 통한 성장 드라마를 그린 '마이 라띠마' 역시 다양성 영화로서 그 계보를 이으며 6월 6일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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