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 멤버 시아준수(본명 김준수)가 뮤지컬 천국의 눈물 주인공에 캐스팅돼 화제다.
시아준수가 주인공으로 발탁된 '천국의 눈물'은 설앤컴퍼니와 코어콘텐츠미디어가 브로드웨이 진출을 목표로 제작하는 창작뮤지컬로 강렬하고도 섬세한 선율의 사랑을 노래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2011년 2월 1일부터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 뮤지컬에서 시아준수는 오페라의 유령 팬텀 역으로 사랑을 받아온 브로드웨이의 대표배우 브래드 리틀과 호흡을 맞춘다.
또 천국의 눈물은 세계적인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과 무대디자이너 데이비드 갈로, 멤피스, 스위니 토드의 연출가 가브리엘 베리 등 브로드웨이 최고의 오리지널 크리에이터들이 대거 참여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천국의 눈물’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서울 임패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제작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