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서호주 여행, 항공요금도 콸콸콸

여행자들은 보다 부담 없이 서호주 여행을 즐길 수 있게

김민강 | 기사입력 2011/02/08 [13:15]

특별한 서호주 여행, 항공요금도 콸콸콸

여행자들은 보다 부담 없이 서호주 여행을 즐길 수 있게

김민강 | 입력 : 2011/02/08 [13:15]
서호주로 운항하는 항공 좌석은 늘어나고, 여행자들은 보다 부담 없이 서호주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말레이지아 항공은 지난 1월부터 코나키나발루를 경유하여 서호주 퍼스로 가는 정규 직항편을 개설하여 운항중이며, 한국인 여행자들을 위해 인천 출발 코타키나발루를 경유하여 퍼스로 가는 왕복 항공권을 45만원(세금 및 유류할증료 별도) 특별 요금에 판매한다.

▲ 국내 통신사 광고를 통해 소개되고 있는 서호주 브룸의 낙타타기_서호주정부관광청사진제공

이번 특별요금의 판매기간은 2월1일부터 4월 40일까지이며, 여행은 3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에 출발하는 것을 기준으로 한다.  또한, 코타키나발루에서 왕복 두 번 모두 스톱오버가 무료로 허용되며, 서울로 돌아올 때 코타키나발루에서 무료 1박 숙박도 제공된다. 예약 및 문의는 전국의 여행사 또는 말레이지아 항공 예약 발권부(02-777-7761)로 하면 된다.

말레이지아 항공 서울지점의 신용진 이사는 “코타키나발루는 최근들어 우리나라 가족 여행, 신혼여행 그리고 인센티브 단체 등이 많이 찾는 인기있는 여행지입니다. 서호주 퍼스 역시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와 진행한 광고 캠페인의 성공으로 더욱 각광받고 있는 여행지인 만큼, 이번 특별요금 프로모션은 두 개의 여행지를 한꺼번에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 서호주 수도 퍼스_서호주정부관광청사진제공

특히, 저희가 이번 노선에 최신 기종인b737-800으로 운영하고 있어, 여행자들이 다른 어떤 항공편보다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손병언 서호주정부관광청 한국 대표는, “다양한 방송 매체를 통해 서호주가 소개되면서 서호주 여행 문의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수도인 퍼스 뿐만 아니라 국내 통신사 광고를 통해 소개되고 있는 서호주 북부의 브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어, 이번에 항공사들의 저렴한 요금이 서호주 실제 방문객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콴타스 호주 항공도 2011년 ‘한호 우정의 해’를 맞이하여 “friend 11” 이름으로 홍콩 또는 동경을 경유하여 퍼스로 갈 수 있는 특별 요금을 선보인다. 1월 26일부터 3월 31일까지 판매되는 특별요금은 각각 55만원 (q클래스), 60만원 (n클래스) 이며 3월 1일부터 7월 15일 사이에 출발 하면 된다. 유효기간은 출발일로부터 1년.  예약은 전국의 여행사 또는 콴타스 온라인(www.qantas.com)으로도 가능하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