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코스트 파도를 가르는 서핑 세계대회

퀵실버 & 록시 프로 서핑대회

김민강 | 기사입력 2011/02/12 [10:10]

골드코스트 파도를 가르는 서핑 세계대회

퀵실버 & 록시 프로 서핑대회

김민강 | 입력 : 2011/02/12 [10:10]
호주 퀸즈랜드주의 골드코스트에서 2월 26일부터 3월 9일까지 프로 서핑 협회 월드 투어의 (asp, association of surfing professional) 2011년 첫 시작을 알리는 ‘랜드로바와 함께하는 퀵실버 & 록시 프로 (quicksilver and roxy pros presented by land rover)’ 서핑대회가 개최된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하는 퀵실버 프로 (quicksilver pro 2011)와 록시프로(roxy pro gold coast 2011) 서핑대회는 국제적인 남녀 서퍼들의 기량을 뽑내는 대회로 전세계의 많은 서퍼와 관광객들의 관심이 골드코스트로 몰리고 있다.

▲ snapper rocks_editorial usage only _ 호주 퀸즈랜드주 관광청 사진제공 

총 53만 5천 달러의 상금이 걸려 있는 2011년에는, 남자부 경기인 퀵실버 프로대회에 프로 서핑 협회 랭킹 1위의 켈리 슬레이터 (kelly slater, 미국)와 믹 패닝 (mick fanning, 호주), 퀸즈랜드주 출신의 조엘 파킨슨 (joel parkinson)등 쟁쟁한 선수들의 참가가 예정되어 있다. 유력한 우승후보인 10년 부동의 1위 슬레이터 선수와 호주 선수, 패닝 또는 파키슨 선수의 팽팽한 경기가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자들의 경기만큼 박진감 넘치는 여자부 대회 록시 프로에서는 호주 출신이자 랭킹 1,2위의 스테파니 길모어 (stephanie gilmore)와 샐리 피츠기븐스(sally fitzgibbons)등 세계의 내노라 하는 선수들의 멋진 기량을 즐길 수 있다.

매년 퀵실버 & 록시 프로가 개최되는 골드코스트의 스냅퍼 락스 (snapper rocks)는 골드코스트내에서도 최적의 서핑 장소로 손꼽히며, 대회가 개최되지 않는 시기에도 세계의 많으 서퍼들의 파도를 가르는 묘기를 관람할 수 있다. 스내퍼 락스는 골드코스트의 유명 관광지인 서퍼스 파라다이스에서 30분정도 남쪽으로 위치하고 있다. 
문의 : 호주 퀸즈랜드주 관광청 www.queenslan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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