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식욕 돋우는 오리고기 맛집

자체 육가공 시설 갖춘 생오리고기 전문점 동구밖 오리구이

이병욱 | 기사입력 2011/03/17 [16:03]

봄철 식욕 돋우는 오리고기 맛집

자체 육가공 시설 갖춘 생오리고기 전문점 동구밖 오리구이

이병욱 | 입력 : 2011/03/17 [16:03]
손꼽아 기다리던 따사로운 봄이 성큼 다가왔다.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만 지나면 완연한 봄이 시작되는데 이 시기에 건강관리가 중요해진다. 무기력해짐은 물론이고 입맛을 잃기 좋은 계절이기 때문에 적당한 운동과 음식조절로 건강을 챙기는 것이 좋다.
 
산뜻한 봄나물과 더불어 잃어버린 입맛을 살리는데 효과적인 것이 바로 오리구이. 오리는 예로부터 보양식으로 꼽히는 대표음식. 단백질이 풍부하고 불포화지방이 적어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아 비만 예방에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비타민 b1, b2, c가 모두 함유되어 있어 성장기 발육촉진, 갱년기 장애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여성 미용에도 좋다고 하니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적합한 건강식으로 손색이 없다.
 

이렇듯 확실한 건강식인 오리고기로 봄철 확실한 원기충전을 원한다면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 맛집으로 추천되는 동구밖오리구이를 추천한다. 오리요리 명가로 각종 매스컴을 장식했던 동구밖장작구이의 자매브랜드. 생오리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동구밖오리구이’는 자체 가공 시설을 마련해 오리 원육울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조리해 고객에게 선보이고 있다. 오리고기 전문점으로서 확실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대표메뉴인 ‘생오리구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오리고기 특유의 잡냄가 없고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과 담백하고 찰진 맛이 일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여기에 잔치국수를 곁들이면 천상의 맛이 따로 없을 정도. 돌판에 구워 먹는 오리고기 역시 인기 메뉴. 맞춤 돌판에 구워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고 기름기가 빠져 더욱 쫄깃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그래도 기름기가 부담이라면, 오리탕과 잔치국수, 등의 서브메뉴를 곁들이면 좋다.

반나절 이상 오리뼈를 고아낸 국물에 토종 장과 신선한 야채를 듬뿍 넣고 끓여내는 오리탕은 '동구밖오리구이’의 또 다른 별미. 디저트로 즐길 수 있는 달콤한 호박식혜 역시 깔끔한 뒷맛으로 입맛을 정리해준다.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가족단위 식사는 물론 손님 접대도 가능하다. 홀뿐만 아니라 별도의 룸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모임 장소로도 적합하다. 문의: 02-484-5292 / 서울시 강동구 둔촌동 1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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