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나른함을 극복하는 건강식 신 메뉴

나른함 봄철, 활력을 되찾아 주는 특급 건강식 메뉴

박미경 | 기사입력 2011/03/23 [09:48]

봄철 나른함을 극복하는 건강식 신 메뉴

나른함 봄철, 활력을 되찾아 주는 특급 건강식 메뉴

박미경 | 입력 : 2011/03/23 [09:48]
날씨가 풀리기 시작하면서 춘곤증 및 무기력증 각종 나른함이 엄습하고 있다. 이들로부터 벗어나 활력을 줄 수 있는 에너지 보강이 필요한 때다. 봄을 맞아 맛뿐만 아니라 건강을 지켜주는 봄철 음식이 다양하게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유기농 및 제철 식재료로 건강을 챙겨주는 메뉴들. 대표적인 봄나물을 시작으로 중식, 일식 등 국경을 넘나드는 건강식부터 뷔페, 도시락 등 다양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봄 건강식까지 다양한 선택 옵션이 있다.

두뇌에 좋은 계절 메뉴 & 신선한 프레쉬 마켓 디너 선보이는 아난티 클럽, 서울
‘아난티 클럽, 서울’에서는 유기농 및 제철의 신선한 재료를 이용한 디너를 선보인다. ‘더 레스토랑’에서는 자연이 새롭게 깨어나는 봄을 맞아, 봄철 느끼기 쉬운 춘곤증 극복과 두뇌 건강에 활력이 되는 메뉴를 구성했다. ‘부드러운 두부와 버섯 뚝배기(soft tofu and mushroom broth in ceramic bowl)’ 메뉴는 두뇌에 좋은 영양소인 식물성 콩 단백질을 함유한 두부와 두뇌 청소 효과가 있는 다양한 종류의 버섯을 주 재료로 사용하여, 풍부한 영양과 함께 두부의 부드러운 식감과 버섯의 쫄깃한 식감의 조화로 색다른 맛을 전달한다.

▲ 푸드프로모션 봄메뉴_아난티클럽서울 사진제공   

또 주말에는 유명산의 봄 정취와 함께 신선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프레쉬 마켓(fresh market)’ 컨셉의 디너를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 저녁, 수준 높은 라이브 공연을 감상하며 즐길 수 있는 프레쉬 마켓 디너는 각종 육류와 해산물 그리고 신선한 채소를 기호에 따라 원하는 만큼 선택하면, 즉석에서 쉐프가 직접 구워 제공하는 오픈 키친 서비스다. 3월 19일(토)부터 이용 가능하다.

면역력 증진에 뛰어난 봄철 식재료 이용, 그랜드 힐튼 중식 레스토랑 ‘여향’
그랜드 힐튼의 중식당 ‘여향’은 오는 4월까지 ‘chinese spring festival’을 실시한다. 아름다운 고향이란 뜻을 지니고 있는 ‘여향’은 오천년 역사만큼이나 깊이 있는 중국요리의 맛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는 곳. 이번 봄 시즌에는 아스파라거스와 냉이 등을 재료로 사용한 봄철 메뉴를 새롭게 개발하여 선보인다.

아스파라거스는 성인병이나 암 예방 및 면역력 증진에 뛰어난 효과가 있는 몸에 좋은 건강 식재료다. 또한 냉이는 맛 좋은 봄나물의 대표주자로 채소 중에서 단백질 함량이 가장 많다고 알려져 있으며, 비타민a와 칼슘, 철분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봄철의 나른함을 이기게 해주는 피로회복용 나물로 제격이다. 냉이짬뽕, 냉이 아스파라거스 탕면과 같은 특별한 봄 메뉴를 즐기고, 스페셜 런치와 디너 요리로 봄철 입맛을 돋울 수 있다.

춘곤증과 입맛을 살리는 봄나물에 취하다. 인터컨티넨탈호텔 봄맞이 뷔페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은 봄나물로 마련한 뷔페 및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봄나물을 겨울철 식단에서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을 보충해 주며 춘곤증과 입맛을 살릴 수 있는 봄 제철 요리다. 특히 칼로리가 적은 다이어트 식품으로 해산물과 함께 즐기면 더욱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어 좋다고 알려져 있다.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 ‘브래서리’에서는 4월 30일까지 봄맞이 뷔페를 선보인다. 방풍, 달래, 머위, 취나물 등 봄내음 가득한 채소를 신선한 샐러드와 겉절이, 전, 김치 등 다양한 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벚꽃의 향기가 식탁 위로, 쉐라톤그랜드워커힐 일식당 ‘벚꽃 스시 벤토’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의 일식당 기요미즈에서는 오는 5월까지 ‘벚꽃 스시 벤토’를 선보인다. 보자기에 직접 포장되어 제공되는 ‘벚꽃 스시 벤또’는 명인 초밥 요리사로 유명한 기요미즈의 임영철 조리장이 일본 본토의 맛과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한 도시락이다. 두릅, 양배추, 산마, 시소 등의 신춘을 느낄 수 있는 야채들과 삼치, 학꽁치, 놀래미, 쭈꾸미 등의 봄철에 나는 해산물과 함께 샐러드, 초밥, 튀김 등으로 조리해 두 단의 도시락에 가득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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