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내나라 여행박람회 관광홍보관 운영
- 금산세계인삼엑스포와 연계한 도내관광자원 홍보 활동 총력-
 
충청남도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4일 동안 서울 coex에서 개최되는 <2006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충남도 관광홍보관을 설치하고 <금산세계인삼엑스포>를 비롯한 도내 각종 관광자원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에 열리는 2006 내나라여행박람회는 문화관광부와 한국방송공사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국내관광객을 주 대상으로 개최되는 우리나라 최대의 관광박람회이다. 충남도와 9개시군(천안, 보령, 논산, 금산, 부여, 서천, 홍성, 예산, 태안)이 공동으로 참가하여 80여평 규모의 관광홍보관 코너를 설치하고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06 금산세계인삼엑스포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도내 각종 관광자원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도는 홍보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해서 관람객이 직접 참가하여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인삼제품 시식 코너를 마련하여 금산 인삼의 우서성과 인삼엑스포를 동시에 홍보할 계획이며, 천안시의 흥타령 축제 홍보, 보령시의 머드체험, 논산시 강경젓갈 시식회 및 현장판매, 부여군의 백제의상 입어보기, 서천군의 한산소곡주 제조과정 홍보, 홍성군의 떡메치기와 두부 만들기 체험, 예산군의 추사체 탁본뜨기 체험, 태안군의 21c 태안웰빙시티 등 지역별로 다양한 소재를 가지고 홍보관을 꾸몄으며, 두부, 떡 등 현장에서 만든 건강식품과 지역의 특산물도 관광객을 대상으로 직접 판매도 실시할 계획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시군 공동참가를 계기로 앞으로도 홍보효과를 배가하기 위해 시군과 협조하여 각종 중요행사에 공동참가를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자료출처: 충청남도 도정 관련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