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서울포토페어, 서호주 대지의 지혜 사진전

특별관 방문객 중 추첨을 통해 서호주 여행권제공

강성현 | 기사입력 2011/04/14 [14:59]

2011 서울포토페어, 서호주 대지의 지혜 사진전

특별관 방문객 중 추첨을 통해 서호주 여행권제공

강성현 | 입력 : 2011/04/14 [14:59]
국내 기업 대표들이 오는 4월 21일-24일까지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되는 서울 포토 페어에 ceo 특별관을 만들어 '서호주 대지의 지혜(wisdom of mother earth)'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서호주 사진전은 지난 3월에 23명의 ceo들이 서호주로 출사 여행을 다녀온 후에 일상 속에서 잊고 지내온 자연의 생명력과 그 속에 살아 숨쉬는 대지의 지혜를 돌이켜보고 그 소중함을 돌아보자는 취지에서 준비되었다.

ceo 특별관을 기획한 봄 갤러리의 하민회 대표는, ' 지구촌 시대를 살아가며 다양함을 수용하고 항상 남보다 한 걸음 앞서 걸어야 하는 ceo들이 지구 반대편의 광활한 서호주로 길을 떠나, 있는 그대로의 자연 앞에서 대지가 주는 아름다움과 풍요로움을 발견하고 그 안에서 자연의 일부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 황도연

서호주에서 보낸 일주일 동안 자연의 위대함을 깨닫고 그것에 순응하며 새로운 가치를 발견해가는 마음의 행로를 사진으로 기록했습니다. 이 기록들은 각자의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힘과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며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 줄 것으로 생각합니다' 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하 대표는 또한 '이번 사진전을 통해 한국의 ced들이 서호주의 땅과 바람, 햇살 속에서 얻어 온 대지의 지혜를 나누고 우리 자연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라고 덧붙였다.

▲ 김중민 

서호주정부관광청 손병언 한국 대표는, '이번 서호주 사진전에 참가하는 분들 중 김중민 회장과 번춘방 이사장 등은 이미 사진 석사를 취득하고 다수의 개인전을 개최한 경험이 있는 전문 작가이며, 그 외의 참가자 역시 매년 자선 사진전 등을 통해 사회 기여 활동에 참여한 경험이 있을 만큼 역량이 뛰어난 분들입니다.

한국과 호주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한호 우정의 해에 국내의 다양한 분야의 대표들이 참여하는 서호주 사진전은 서호주 이미지 향상은 물론 호주와 한국의 우호 증진에도 큰 기여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번 서호주 ceo 특별관은 주한호주대사관 및 서호주정부관광청이 협찬하며, 특히, 서호주정부관광청은 ceo특별관을 찾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서호주 여행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ceo 서호주 사진전 참여작가는 다음과 같다
이어룡 대신증권 회장/ 김중길 아주약품 회장/ 한태원 한국삼공 사장/ 양귀애 대한전선 회장/ 김옥경 오케이앤컴퍼니 회장/ 번춘방 여주고려병원 이사장/ 김중민 스텝뱅크 회장 / 성영목 전 신라호텔 사장/ 이현주 p&b 사장 /박찬원 성균관 대학 교수 / 박희열 희경건설 대표 /박의순 여주고려병원 이사 / 우경숙 현대백화점 고문 / 이용환 서울대학교 교수 / 이정우 범양e&c 사장 / 임종숙 에버원투어 대표 / 정승일 세일이엔에스 대표 / 최승옥 기보스틸 대표 / 최염규 c&j 대표 / 하민회 와우에이지 대표 / 허영희 무한디자인 인피니디 회장 / 황도연 오비고 코리아 대표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