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국제선 신규취항 증가

동남권 주민들의 해외 여행이 보다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

이형찬 | 기사입력 2011/04/26 [12:05]

김해공항 국제선 신규취항 증가

동남권 주민들의 해외 여행이 보다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

이형찬 | 입력 : 2011/04/26 [12:05]
김해공항에서 일본, 중국, 홍콩, 동남아시아로 가는 국제선 정기노선이 신설되어 매주 38회 신규 운항함에 따라 동남권 주민들의 해외 여행이 보다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 김해공항 홈페이지 이미지 캡쳐이미지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4월 27일 중국 동방항공의 부산-옌타이 주2회 운항을 필두로, 제주항공(5월 2일)과 에어부산(5월 18일)이 각각 부산-홍콩 주3회, 에어부산이 5월 26일 부산-나리타 주7회, 아시아나항공이 6월 1일 부산-호치민 주7회, 부산-하노이 주7회 운항을 개시하며, 중국 해남항공이 6월 15일 부산-베이징 주7회, 제주항공이 6월 30일 부산-방콕 주4회 운항을 시작하여 김해공항 국제여객 정기노선은 총 26개 노선에 주287회가 운항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김해공항 국제선 정기노선이 증가되더라도 국제선 터미널 체크인 카운터 8개 증설(9월 완공예정) 등으로 신규취항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으며,   ※ 현재 국제선 터미널 이용률 67%
출국 소요시간도 11분으로 김포공항(15분 54초), 인천공항(16분)보다 짧아 김해공항의 국제선 확대에 전혀 문제는 없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는 앞으로도 지방공항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지방공항 이용객의 편리한 국제선 이용이 가능하도록 지방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정기·부정기편 운항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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