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명품한우요리 경연대회 열려

대회 결과 영예의 대상인 전라남도지사상은 함평천지

김미경 | 기사입력 2011/05/06 [17:10]

함평, 명품한우요리 경연대회 열려

대회 결과 영예의 대상인 전라남도지사상은 함평천지

김미경 | 입력 : 2011/05/06 [17:10]
함평군은 6일 제13회 함평나비대축제 행사장인 함평여고 강당에서 2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명품 한우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함평천지 한우의 우수성 홍보 및 특색 있는 음식 개발을 위해 마련된 이날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요리 전문고등학교 학생, 요리학원 수강생 등이 출전해 다양한 한우요리를 선보였다.


대회 결과 영예의 대상인 전라남도지사상은 '함평천지(상)휴게소'의 '함평천지한우낙지 된장소스냉채 및 함평천지 한우반상'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신선한 야채볶음 속 소고기롤과 상큼한 사과소스'를 선보인 '요리킹 조리킹' 팀에게 돌아갔다.

또 '참숯장어' 팀의 '소갈비 단호박 영양찜'과 '천연' 팀의 '양파 속을 채운 쇠고기 샐러드 및 한우 부루게스따'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것을 비롯해 총 16팀의 장려상, 특별상, 입상작 시상자도 결정됐다. 특히 이날 요리대회에서는 경연이 끝난 후 출품된 음식에 대한 관광객 시식 코너가 진행돼 참가자와 관광객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남도 좋은 식단 홍보활동도 실시됐다.

군은 이날 출품된 우수 요리에 대해서는 군민들이 조리법을 전수받도록 요리강습회 등을 실시하고 판매에 나서는 등 지역의 향토·특색음식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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