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2009 하나투어 희망트리

불황과 경기침체로 더욱 춥게 느껴지는 요즘

이민희 | 기사입력 2008/12/18 [09:57]

하나투어, 2009 하나투어 희망트리

불황과 경기침체로 더욱 춥게 느껴지는 요즘

이민희 | 입력 : 2008/12/18 [09:57]
여행으로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노력하는 하나투어가 지난 12월 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하나투어 임직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연말 나눔 행사로 ‘2009 하나투어 희망트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009 하나투어 희망트리'는 국제구호단체 굿네이버스와 함께 국내와 전세계 빈곤 아동을 위한 기금조성을 위해 기획된 행사로, 하나투어 임직원 대상으로 빨간 별 모양의 '희망 카드'를 판매하여 결식 아동의 식사비용을 마련하고 있다. 이렇게 판매된 희망카드에 각자의 새해 소망이나 힘겨운 이웃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적어 본사 로비에 마련된 '희망트리'에 매달아 '나의 소원과 소망이 우리의 희망이 된다'는 행사 취지를 더욱 빛내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기업 차원의 일시적인 성금 기탁이 아닌 하나투어 임직원들이 주체가 되어 진행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생활 속 작은 나눔으로 배고픈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어줄 수 있는 따뜻한 행사에 동참할 수 있어 직원들의 호응도가 높다. 행사에 참여한 영남특판팀 권기환 사원은 “올 한해 바쁘다는 핑계로 남을 돕는 일을 소홀히 했었는데, 이렇게 작게나마 사랑과 희망의 온기를 더할 수 있어 다행이고 고맙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나투어 대표이사는 “불황과 경기침체로 더욱 춥게 느껴지는 요즘,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는 행사이자 기업과 임직원이 모두 함께 참여하는 의미있는 연말 행사”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이 사랑으로 한 해를 뜻 깊게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여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임직원들의 소원이 담긴 하나투어의 ‘희망트리’는 연말 사내 이벤트로 이어져 즐거운 나눔과 희망을 공유하고, ‘희망트리’를 통해 조성된 후원금은 굿네이버스에 기부하여 전세계 빈곤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www.hana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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