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관광청, 관광업계 VIP 간담회

싱가포르 세계 미식가 축제 공식 초청 임정식 쉐프와 함께

이소정 | 기사입력 2011/05/13 [16:23]

싱가포르관광청, 관광업계 VIP 간담회

싱가포르 세계 미식가 축제 공식 초청 임정식 쉐프와 함께

이소정 | 입력 : 2011/05/13 [16:23]
싱가포르관광청이 5월 13일 서울 신사동 ‘정식당’에서 피터 탄 하이 추안(peter tan hai chuan) 싱가포르 대사를 비롯한 여행업계 관계자와 함께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 싱가포르관광청 vip 간담회 _ 싱가포르관광청 사진제공    

정식당은 제 15회 ‘세계 미식가 축제(world gourmet summit 2011)’에 초청받았던 임정식 쉐프가 운영하는 ‘뉴 코리안(new korean)’ 레스토랑으로 특별히 이번 행사에서 임 쉐프는 세계 미식가 축제에서 선보였던 정찬을 재현하여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 날 싱가포르관광청은 간략한 브리핑 세션을 마련하여 향후 마케팅 플랜을 논의 하는 의미 있는 자리도 가졌다.

한편, 싱가포르는 세계적인 식도락 허브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세계 유명 쉐프들이 한자리에 모여 솜씨를 뽐내는 세계 미식가 축제(world gourmet summit)를 비롯해 싱가포르 푸드 페스티벌(singapore food festival), 싱가포르 와인 피에스타(singapore wine fiesta), 아시안 마스터스(asian masters)와 같은 프리미엄 다이닝 이벤트를 개최하며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싱가포르의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고 있다.

▲ 임정식 쉐프.쉐프가 선보인 오감만족돼지보쌈_ 싱가포르관광청 사진제공

현재 싱가포르에는 가이 사보이(guy savoy), 테쯔야 와쿠다(tetsuya wakuda) 및 저스틴 퀙(justin quek)과 같은 유명 쉐프들이 ‘파인 다이닝(fine dining)’의 진수를 보여 주고 있다. 조만간 세계적인 미슐랭 스타 쉐프인 조엘 로부숑 (joel robuchon)도 싱가포르 리조트월드센토사(resorts world sentosa) 에 새로운 레스토랑을 선보일 계획이다.

킹 하우 보이(khing how boey) 싱가포르관광청 한국사무소 소장은 “싱가포르가 아시아의 미식 중심지로 발돋움하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많은 한국인들이 싱가포르로 식도락 여행을 떠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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