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광저우아시안게임시 대만태권도선수 실격파문 등으로 촉발된 반한감정 완화 및 부진한 대만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해 한-대만 우호주간(5.13~17)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동 행사의 피날레를 한국 및 대만의 정상급 인기가수들의 콘서트로 장식한다.
공사는 한-대만 우호주간 중, 5.13(금)~16일(월)에는 약 18만명이 참가하는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에서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연계 충청지역 관광 상품 및 ’11대구방문의해 연계상품 등을 집중 판촉하여 다가오는 7~8월 여름휴가시즌을 대비한 프로모션을 전개하였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대만 현지 최고의 한류스타인 슈퍼주니어m을 비롯하여 u-kiss, 걸스데이(girl's day)가 직접 출연하여 3천여명의 관중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되며, 대만 인기스타인 당우철(唐禹哲) 등 양국 가수간 합동공연을 통해 한-대만간의 우정과 화합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앞으로도 전 세계적인 k-pop 열풍이 실질적인 한국문화관광 이미지 제고 및 한국 방문 외국인 관광객 유치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k-pop을 활용한 한국관광상품개발 및 신규 해외시장개척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