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이 다가오면서 자녀들의 해외영어캠프를 계획하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해외영어캠프가 영어학습만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획일화되어 있고, 일부 무허가 업체에서는 주니어연수생을 억류하는 등 피해사례도 발생하고 있어 학부모들의 선택이 쉽지만은 않다.
이에 하나투어는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미국, 캐나다, 필리핀 등 현지 공신력있는 교육기관을 통해 진행하는 '에듀하나 해외영어캠프'를 선보였다. 7월 20일 출발하는 '필리핀 브렌트스쿨 4주 영어캠프'는 100년 전통의 명문 국제학교 브렌트 인터내셔널에서 진행되며, 국제학력평가 공인 인증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필리핀 영어캠프시장에서도 이슈가 되고 있다.
또한 7월 24일 출발하는 3주 과정의 '미국 nasa 영어캠프'는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운영하는 영어캠프로, 원어민 학생들과 함께 실제 로켓 발사 관람 및 우주 정거장 건설 체험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 밖에도 mit 재학생들이 멘토링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 mit 영어캠프', 예일대 교수진이 직접 지도하는 '미국 yale 영어캠프' 그리고 친환경 액티비티형 '캐나다 eco 영어캠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3학년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2~4주 과정의 영어캠프 상품은 항공권 불포함 289만원부터 예약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