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 산으로 불리는 필라투스(Pilatus)

맑은 날에는73개의 알프스 봉우리로 빽빽한 장관을

강현정 | 기사입력 2011/05/31 [13:25]

용의 산으로 불리는 필라투스(Pilatus)

맑은 날에는73개의 알프스 봉우리로 빽빽한 장관을

강현정 | 입력 : 2011/05/31 [13:25]
루체른 호숫가의 아름다운 마을과 집들을 둘러 볼 수 있는 최고의 여행코스로 루트 이름 자체가 모든 것을 말해주는 골든 라운드 트립(golden round trip) 스펙타클한 전망과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해주는 필라투스(pilatus) 용의 산으로도 불리는 필라투스는 중앙 스위스 해발 2,132m에 우뚝 서있다.


맑은 날에는73개의 알프스 봉우리로 빽빽한 장관을 연출한다. 이 모든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골든 라운드 트립루트. 루체른에서 알프나흐슈타드까지(alpnachstad)까지는 증기선으로 여정이 이어지며 정겹고 아기자기한 스위스 마을 전경이 펼쳐진다.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경사 높은 톱니바퀴 열차로 깎아지른 듯한 이젤스반트(eselswand) 절벽면을 지나게 된다. 필라투스는 짧은 코스, 긴 코스의 걷기 여행 루트가 마련되어 있고, 어떤 곳을 선택하든 루체른 호가 내려다 보이는 전망 근사한 길을 만날 수 있다.


900종 이상의 알프스 식물과 약간의 판타지가 섞인 친구 같은 용을 만나는 걷기 여행을 즐긴다. 내려 올 때는 스위스 최장의 미끄럼틀, 터보강에 도전해 보자. 프래크뮌테크(fräkmüntegg)에서 꺅꺅 소리를 지르며, 수풀 사이를 헤집고 속도감 있는 터보강을 즐길 수 있다. 어른 요금 chf 8.-. 크리엔스(kriens)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오면 루체른 행 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스위스 정부관광청 www.myswitzerland.co.kr 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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