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만들어준 휴양지 태국 크라비

가족휴양과 허니문으로 인기

최미숙 | 기사입력 2011/06/07 [17:59]

자연이 만들어준 휴양지 태국 크라비

가족휴양과 허니문으로 인기

최미숙 | 입력 : 2011/06/07 [17:59]
태국은 아름다운 바다와 자연 환경을 가진 곳이다. 이중에서도 ‘크라비’는 아직까지 우리에게 생소한 지역이다. 크라비는 푸켓에서 동쪽으로 약 45km 떨어진 안다만 해안가에 위치하고 있다. 주변에는 피피섬이 있고 꼬까이섬 그리고 4개의 해양국립공원이 있다.

▲ 소피텔 리조트 전경

맹글로브나무가 가득한 정글과 석회암 동굴이 있는 크라비는 한마디로 자연이 잘 보존된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예전에 크라비는 다이빙과 바다낚시를 즐기는 사람들만이 찾던 어촌이었으나 지금은 전세계에서 완벽한 자연경관과 바다를 보기 위해서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 크라비 4 아일랜드    

크라비 가는 길은 우선 인천에서 방콕까지 국제선으로 약 5시간 30분정도 소요된 후 방콕에서 크라비 공항까지 국내선으로 1시간 20분 걸리며, 크라비 공항에서 각 리조트 까지는 짧게는 10분에서 50분까지 소요된다.

▲ 크라비센타라리조트전경   

크라비는 가족들의 휴양여행과 허니문에 적합하다. 이곳 역시 유럽의 관광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가 성수기로 오히려 7, 8월 휴양을 위한 기간과 봄, 가을 허니문들이 이용하시는 시기는 크라비의 비수기에 해당하므로 한가로우며 여행 경비 또한 성수기에 비해서 절약할 수 있다.

▲ 리츠칼튼 리저브빌라     

가족여행이라면 소피텔 리조트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다양한 부대시설과 수영장이 있어 아이들과 이용하기 좋으며 골프장도 있어 골프를 칠 수도 있다.

허니문이라면 센터라리조트와 리츠칼튼 리조트를 권한다. 럭셔리 컨셉의 리츠칼튼 리조트는 풀빌라와 부대시설로서 완벽한 휴식과 프라이버시를 제공한다. 센터라 리조트는 아오낭에서 전용보트를 타고 라일레이비치까지 이동하는데, 석회암으로 병풍처럼 둘려쌓여 있는 리조트에서 바다를 바라보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멘토투어 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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