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맛집주점의 새로운 유행, 룸식주점

독특한 주문시스템에 부킹까지, 최첨단 서비스 하루참

이병욱 | 기사입력 2011/06/09 [14:02]

강남 맛집주점의 새로운 유행, 룸식주점

독특한 주문시스템에 부킹까지, 최첨단 서비스 하루참

이병욱 | 입력 : 2011/06/09 [14:02]
최근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강남역 일대의 술집이 화제다. 입 소문을 타고 하루가 다르게 손님이 늘고 있어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자리 차지가 힘들어질 정도인 이 주점은 바로 룸식주점 ‘하루참’이다.

오픈 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거대 상권인 강남에 빠르게 자리잡은 ‘하루참’의 매력은 세 가지로 꼽을 수 있다. 
먼저 ‘하루참’은 룸식 주점으로 각각의 테이블이 독립된 공간을 부여 받는다.이는 다른 사람의 시선에 구애 받지 않고, 프라이버시를 존중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타 테이블의 소음이 차단되기 때문에 한층 오붓한 술자리를 만들 수 있다. 
때문에 다른 이들의 시선이 신경 쓰였던 커플들, 오붓하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고 싶었던 지인들, 또한 마음껏 수다를 떨기 위한 여성 고객들도 독립된 공간의 주점인 ‘하루참’을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
 

하루참의 두 번째 매력은 요즘 가장 핫한 아이템인 ‘부킹주점’이라는 점이다. 그런데, 원치 않는 이성의 구애 때문에 부담스러운 여느 부킹주점과는 다른 방식으로 운영된다. 바로 원하는 고객에 한해서만 부킹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는 점이다.

‘하루참’의 부킹 시스템은 각 룸마다 모니터를 통해 이루어 지는데, 모니터 공개 여부는 고객이 직접 선택 가능토록 제작되었다. 부킹을 원하는 고객은 모니터를 공개하면 자연스럽게 부킹에 참여 할 수 있으며, 모니터를 통해 마음에 드는 룸에 구애를 하거나 선물을 보낼 수도 있다.

또한 각 방에 설치된 모니터는 최첨단 부킹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문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고객들에게 더 큰 편리함을 제공한다. 모니터의 주문기능을 통해 주문을 함으로써 바쁘게 움직이는 아르바이트 생을 목이 터져라 부르지 않아도 되고, 술집의 대표적인 소음 중 하나인 ‘딩동’하는 주문 벨 소리를 더 이상 듣지 않게 되는 것이다.

하루참의 이와 같은 매력들은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한 서비스들이다. 매장에 방문하는 순간부터 고객이 만족하는 서비스가 펼쳐지니 당연 문전성시를 이룰 만 하다. 다가오는 여름의 열기만큼이나 뜨거운 강남 맛집주점 ‘하루참의’ 인기. 색다른 분위기와 서비스를 통해 즐거운 만남을 원하는 손님들은 발길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02-3477-2552 /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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