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관광청, 7월말 KE 취항 앞두고 홍보 박차

한국국제관광전(KOTFA)서 다채로운 매력 알려

김민강 | 기사입력 2011/06/10 [17:05]

이집트관광청, 7월말 KE 취항 앞두고 홍보 박차

한국국제관광전(KOTFA)서 다채로운 매력 알려

김민강 | 입력 : 2011/06/10 [17:05]
이집트정부관광청은 지난 6월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한국국제관광전 2011에 참가, 오는 7월25일 대한항공의 카이로 노선 재취항을 앞두고 보다 적극적인 이벤트와 볼거리로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 이집트관광청 여행사 간담회 

특히 이번 관광전에서 관광청은 새롭게 출시한 홍해와 시나이, 사막과 오아시스, 나일강 유역, 웰빙과 웰니스, 골프 등 테마별 브로슈어를 선보였으며, 파라오가 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왕관’을 배포해 남녀노소 불문하고 큰 인기를 끌었다.

이집트항공과 바히트래블 한국 gsa도 부스에 함께 참여해 보다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여행상담을 제공했다. 이에 앞서, 이집트관광청은 1일 국내 주요 여행사들과의 간담회를 열어 한국 시장에 대해 자세히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 이집트관광청 이브라힘 카릴 동아시아지국장 
이날 이집트관광청 이브라힘 카릴동아시아 & 오세아니아 지국장(ibrahim khalil사진)은 안정화 되고 있는 이집트의 현지 상황을 전달하고 동시에 한국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피력했다. 이브라힘 카릴 지국장은 '현재 호주의 경우 현재 65% 정도 수요가 살아났고 카이로 지역 내 호텔 이용률도 50%까지 올라오는 등 전 세계에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늘고 있다'면서 '올 하반기 여행 시장에 대해 매우 낙관적인 전망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지국장은 '한국 여행사들과 온오프라인 광고, 브로셔 제작 등 다양한 형태의 공동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만약 일본의 사례처럼 한국의 여행사에서 전세기를 띄운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지속적인 협력 의사를 전달했다. 

참가한 여행사들도 7월말 대한항공 인천-카이로 노선 재취항과 더불어 겨울 성수기를 목표로 본격적인 상품 기획과 판매를 예고해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이집트를 찾는 여행객들이 크게 되살아 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