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서 즐기는 세계 음식 문화기행

해외의 음식 문화를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 잘 활용

박미경 | 기사입력 2011/07/06 [12:42]

호텔에서 즐기는 세계 음식 문화기행

해외의 음식 문화를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 잘 활용

박미경 | 입력 : 2011/07/06 [12:42]
여름 휴가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해외로 가고는 싶지만 일정이나 금전적인 이유 때문에 국내에서 휴가를 즐겨야 하는 이들도 많다. 대신 특급 호텔들에서 선보이는 해외의 음식 문화를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잘 활용해, 멀리 여행을 온 듯한 기분을 마음껏 내보면 어떨까. 가깝게는 베트남의 음식문화부터 멀리는 호주와 미국 등의 요리들을 폭 넓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국내 호텔에서 만나볼 수 있다.

그랜드 힐튼 서울의 아메리칸 딜라이트 ‘미국의 맛’ 프로모션
그랜드 힐튼 서울은 8월 한달 간 미국에서 새롭게 온 신임 수셰프 재커리 칼슨(Zachary G. Carson)과 함께 ‘아메리칸 딜라이트’라는 컨셉으로 미국의 다양한 맛을 경험해볼 수 있는 프로모션을 준비한다.

미국은 다민족의 문화가 혼합되어 있어 음식의 종류 또한 매우 다양하게 존재한다. 이번에 뷔페 레스토랑에서 선보일 프로모션에서는 유러피안 스타일의 미국 북동부 지역의 요리, 멕시칸 스타일의 남서부 지역의 요리, 그리고 프렌치 스타일의 남쪽 지역의 요리를 폭 넓게 경험해볼 수 있을 것이다.

▲ 그랜드 힐튼 서울-American Delight    

모든 메뉴는 미국에서 온 신임 수셰프 재커리 칼슨이 고심하여 결정한 것으로 미국 각 지역의 특색들을 살린 대표적인 요리들을 그만의 기법들을 통해 재현해낼 예정이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의 베트남 셰프 초청 프로모션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7월 1일(토)부터 7월 10일(일)까지 베트남 쉐라톤 하노이 호텔(사진)의 수석조리장 등 셰프 2명을 특별 초청, 베트남 특유의 미각 요리를 선보인다.

베트남 정통의 이국적인 맛을 선사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올데이다이닝(All Day Dining) ‘더뷰’에서 베트남식 해물 볶음밥, 부드러운 피쉬 소스로 맛을 낸 생선요리 등의 베트남 일품 요리 및 런치와 디너 코스 요리를 선보이며, 뷔페 레스토랑 ‘포시즌’에서는 하노이 스타일의 생선요리와 국수 등을 즉석에서 요리해주는 라이브 섹션을 포함해 다양한 베트남 요리를 맛 볼 수 있는 페스티벌 행사로 진행된다.

▲ 베트남 쉐라톤 하노이_워커힐 셰프 초청프로모션    

쌀과 국수가 주를 이루는 베트남 요리는 신선한 채소와 다양한 향신료로 특유의 향과 깊은 맛을 간직하고 있어 아시아 3대 요리로 손꼽힌다. 최근 다양한 문화 경험을 한 젊은층 사이에서 즐겨 찾는 ‘잇웰빙요리’로 사랑 받고 있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관계자는 “멀리 가지 않고도 본토의 맛과 분위기를 살린 정통 베트남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랜드 앰배서더의 호주식으로 선보이는 바비큐 파티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 더킹스(THE KING’S)는 8월 31일까지 호주청정우 프리미엄 와규 및 곡물 비육 소, 씨푸드, 야채 등을 이용한 호주식 바비큐 프로모션 ‘오지 바비(Aussie Barbie)’를 선보인다.

▲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Aussie Barbie     

이번 프로모션의 컨셉은 ‘호주식 바비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프리미엄급 쇠고기 호주청청우와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 더 킹스(THE KING’S)의 라이브 요리가 만나 풍성하고 멋스러운 서머 바비큐 파티를 선사한다. 프리미엄 와규 등 호주 청정 지대에서 자라난 호주청정우와 시푸드, 야채 바비큐 등 15종의 바비큐가 준비되며, 호주 및 뉴질랜드 식 디저트도 다양하게 준비된다.

모든 메뉴는 호주 출신 총주방장 웨인 골딩(Ex. Chef, Wayne Golding)이 디자인 한 것으로, 호주식 시크릿 레시피를 신선하고 풍성한 재료에 접목시켜, 호주식 바비큐 파티를 완벽하게 연출했다.

먹는 즐거움에 보는 즐거움까지 더하기 위해 모든 서버들이 카우보이 스타일로 치장한 채 시원한 제스처를 선보이며, 유명 호주 맥주 빅토리아비터, 포엑스 1+1 이벤트도 마련되어 시원하게 바비큐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프로모션 기간 중에는 페리에, 에비앙 등 무료로 제공되는 프리미엄 워터 대신 오렌지 에이드를 선택해서 즐길 수 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