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언 달러 메모 캠페인의 최종예선 20팀발표

유쾌한 서바이벌의 주인공들이 드디어 선정되었다

이성훈 | 기사입력 2011/07/07 [13:45]

밀리언 달러 메모 캠페인의 최종예선 20팀발표

유쾌한 서바이벌의 주인공들이 드디어 선정되었다

이성훈 | 입력 : 2011/07/07 [13:45]
전 세계를 흥분의 도가니로 몰고 있는 유쾌한 서바이벌의 주인공들이 드디어 선정되었다. 호주 퀸즈랜드주 관광청은 7월 6일, 전 세계를 대상으로 호주불 백만 달러의 상금을 놓고 펼쳐지고 있는 인센티브 프로그램, '밀리언 달러 메모 캠페인' 의 최종예선 20위에 오른 기업들을 발표했다. 20개 기업 중 2군데의 한국 기업인 'COM2US' 와 '삼성카드' 가 포함되어 있어 앞으로의 활약이 주목된다.

20위에 오른 회사들은 8월 진행되는 '최종 인센티브 도전 이벤트 (Incentive Challenge Event)'에 초청 되었다. 불꽃 튀는 경쟁이 펼쳐질 파이널 이벤트를 통해 최종 승자는 호주불 백만 달러에 해당하는 퀸즈랜드주로의 인센티브 여행 기회를 획득하게 된다.


국내 기업, 삼성카드는 제출한 작품에서 밀리언 달러 메모 캠페인의 홍보에 사용된 이미지를 형상화하여, 잠수복을 입은 남자가 회사에 등장하여 직원들 앞에서 춤을 추다가, 직원들이 밀리언 달러 캠페인 홍보물을 흔들며 여행에 대한 열정을 내보이는 영상을 담은 필름을 제작하여 제출해 기대를 모았다.

또 다른 국내 기업 주자인 COM2US는 회사 미션을 'Make people Experience, Creative, and Fun Mobile Life' 로 두고, 전 세계 주요 국가에 거점을 두고 휴대폰, 스마트폰, 그리고 온라인 등 다양한 플랫폼용 게임을 개발하고 퍼블리싱하는 글로벌 기업답게 동양의 판타지를 멋지고 신비롭게 담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ASUS Design Centre (대만), XinMedia (대만), 그리고 Yahoo Taiwan(대만) 3개 기업은 온라인 인기투표를 통해 선발되었고, ADR Group of Companies (인도네시아), Base Architecture (퀸즈랜드주, 호주), Bejing Hua Yuan Int'l Travels Company Ltd. (중국), Boomerang Reisen GmbH (독일), COM2US Corp (한국), Datamatics Global Services Ltd. (인도), De'Longhi Australia (뉴사우스웨일스주, 호주), Hong Leong Assurance Berhad (hla) (말레이시아), Lend Lease (퀸즈랜드주, 호주), Mary Kay Australia (빅토리아주, 호주), Peoplebank (뉴사우스웨일스주, 호주), Procter & Gamble Taiwan (대만), Reading Room (영국), Samsung Card (한국), Sparkloft Media (미국), Vero Insurance NZ Ltd. (뉴질랜드), Wood Group Integrity Management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주, 호주) 17개의 기업들은 퀸즈랜드주 관광청이 선발한 기업들이다.


또한 퀸즈랜드주 관광청의 CEO 앤토니 헤이즈 (Anthony Hayes)는 '많은 기업들이 인상 깊은 홍보활동의 내용을 선보이며, 그들의 제출 작품에 모든 역량을 쏟아 부었다. 이는 퀸즈랜드주가 전 세계적으로 밀리언 달러 메모 캠페인의 메시지를 통해 인센티브 여행을 위한 최적의 장소로 홍보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의 메시지는 출전자의 개인 연락망, 비즈니스 네트워크, 그리고 출전한 기업들의 고객들과 납품업체 등을 통틀어 약 5백만 명에게 전달된 것으로 추정되며, 참가 기업들이 펼친 마케팅 활동은 미디어 효과로 환산하였을 때 호주 불 6백만 불 정도의 가치가 있다고 자체 평가하고 있다.

또한
www.milliondollarmemo.com 방문자는 779,000명을 기록하였고 270만 페이지 뷰를 확보했다. 요컨대 이번 캠페인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퀸즈랜드주 홍보를 위한 1,200만 불의 가치를 만들어낸 셈이며, 이 숫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8월에 펼쳐질 8일간의 최종 인센티브 도전 이벤트는 20개의 기업들이 골드코스트, 선샤인 코스트, 휫선데이즈 그리고 북부 퀸즈랜드를 여행하며 이뤄질 예정이다.

최종예선에 오른 기업들의 퀸즈랜드주 인센티브 여행은 세계 각국의 미디어 파견단들과 함께할 예정이며, 최종예선에 오른 기업들은 퀸즈랜드주 최고의 인센티브 여행을 즐길 것으로 보인다. 파이널리스트 기업들은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항공(Virgin Australia)의 스폰서를 받아 골드코스트의 력셔리 라이프 스타일 견본인 팔라조 베르사체 호텔 (Palazzo Versace Hotel)에서 VIP로 저녁을 즐기고, 자연의 숲이 셋팅 된 것으로 유명한 하얏트 리전시 쿨룸 (Hyatt Regency Coolum)을 즐기는 행사에 참가하는 일정이다.

또한 해밀턴 아일랜드, 데이드림 아일랜드, 그리고 헤이만 아일랜드을 방문할 것이며, 캠페인 파트너인 에티하드 항공(Etihad Airways)의 특별한 챌린지 참여하고, 씨템플 리조트(Sea Temple Resort)와  포트 더글라스 호텔에서 스파와 최고급 럭셔리를 즐길 수 있다.

지상 최고의 행운을 거머쥔 세계 각국의 파이널리스트 기업들은 V 오스트레일리아 (V Australia), 버진 블루(Pacific Blue) 그리고 에티하드 항공으로 호주 퀸즈랜드주에 도착할 예정이며, 국내 회사들은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항공으로 여행하게 된다.
8일간의 숨 가쁜 여행 일정이 끝나면, 오는 8월31일 북부 퀸즈랜드의 포트 더글라스에서 최종 승자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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