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팔래스호텔 일식당 <다봉>에서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장어, 농어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여름철 원기회복 음식의 으뜸인 장어는 영양가가 풍부한 스태미너의 보고(寶庫)로 쇠퇴한 기력을 보충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자연송이전복우거지갈비탕
주방장 특제소스로 맛을 낸 장어 정식코스와 고소한 맛이 그대로 배어난 철판구이를 선보인다. 장어와 함께 여름철 보양식으로 손꼽히는 농어는 타우린과 아미노산 등의 필수 영양소가 다량 함유된 농어가 포함된 정식코스과 고들고들 씹는 맛이 일품인 농어회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뷔페&카페 <더궁>는 더위에 지친 몸을 보양해줄 뜨끈한 국물 메뉴인 자연송이 전복 우거지 갈비탕을 선보인다. 자연송이와 싱싱한 전복 등 몸에 좋은 귀한 재료를 넣은 진한 사골 육수의 우거지 갈비탕 한 그릇이면, 피로와 더위를 풀고, 영양을 보충해 준다. 해파리 냉채와 송화단, 밥과 다섯 가지 반찬과 갈비탕이 나오며, 과일과 커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