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팔래스호텔의 일식당 다봉 과 중식당 서궁 에서 9월 1일부터 10월 말까지 가을철 보양식 자연송이를 이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일식당 다봉 의 숲의 다이아몬드 송이 페스티벌 에서는 영양만점인 송이 돌솥밥과 송이 소금구이가 포함된 송이 정식 외에 향긋한 송이향의 고유한 맛을 담백하게 느낄 수 있는 송이 소금구이, 버터구이, 스키야끼, 돌솥밥 등의 단품 요리가 준비되어 있다.
▲ 중식당송이요리
29년 전통의 중식당 서궁 에서는 추향자연송이 페스티벌 로 생송이를 포함한 두 가지 코스메뉴를 준비했다. 생송이 스프와 생송이 고급 야채 볶음 등이 포함된 코스와 상어지느러미찜, 해삼, 두부 등의 재료와 생송이를 조리해 맛과 향을 살린 송이 코스 두 가지가 마련된다.
▲ 일식당송이메뉴
예로부터 음력 8월이면 수라상에 오르던 자연송이는 단백질이 많고 면역, 향군, 해독 등 다양한 약효가 있어 예로부터 한방에서도 귀하게 쓰였다. 또한 동맥경화와 심장병뿐만 아니라 각종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며 성질이 서늘하고 열량이 적어 보양식으로 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