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나 관광청은 아시아나 항공과 함께 지난 21일 대구 노보텔 호텔에서 지역 여행업계 관계자 110여명을 대상으로 <2011 마리아나 대구 로드쇼>를 개최했다. 2년 만에 대구 여행업계의 요청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관광청의 여행 지역 소개를 시작으로, 마리아나 지역 파트너 5개사가 함께 참여, 각각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조대현 아시아나 대구 여객 지점장은 축사에서 다가오는 겨울 성수기를 맞이해 재 취항하는 부산-사이판 노선과 더불어 11월부터는 인천-사이판 노선도 매일 2회 운항으로 증편 되는 만큼, 마리아나 여행시장이 다시금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확신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로드쇼에는 대구 아시아나항공, DFS 갤러리아, 피에스타 리조트, 하얏트 리젠시, 마리아나 리조트, 티니안 다이너스티, 월드 리조트등의 파트너사가 함께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