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제주를 한번보는 신개념 멀티여행

모두투어는 일본과 제주를 한번에 여행하는

김미경 | 기사입력 2011/10/07 [16:40]

일본과 제주를 한번보는 신개념 멀티여행

모두투어는 일본과 제주를 한번에 여행하는

김미경 | 입력 : 2011/10/07 [16:40]
해외여행 출국자 수가 매년 늘어나는 가운데, 비슷한 일정에 비슷한 활동들로 엮어진 여행상품들이 줄을 잇는다. 해외여행이 대중화 된 만큼 여행객들의 수준 또한 한 단계 상승하며 그 수요가 다양해져 가고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멀티 상품들이 출시되는 가운데 모두투어는 일본과 제주를 한번에 여행하는 멀티 여행상품을 출시해 여행객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일년 내내 국내외 관광객들로 붐비는 환상의 섬 제주도, 그리고 지역마다 독특한 매력을 뿜으며 한국인들의 인기관광지로 오랫동안 자리잡은 일본을 한번에 다녀 오는 상품으로 두 곳을 각각 여행 하려던 여행객들에게는 1석 2조의 여행이 될 절호의 기회다.


우선 큐슈+제주지역과 오사카+제주지역 여행이다. 쌀쌀해진 가을 날씨에 온천 여행이 끌린다면 큐슈온천+제주4일 동화 같은 마을로 유명한 유후인과 큐슈의 최대 온천지인 벳부관광을 포함한다. 아소산과 다자이후텐만궁까지 관광하고 이틀 밤을 지낸 후 셋째 날 아침, 항공을 이용해 제주도로 이동한다.

천혜의 자연이 숨쉬는 아름다운 섬 우도와 제주 자연의 신비를 보여주는 산굼부리관광을 끝낸 후 서커스월드 관람과 서귀포 유람선 관광까지 포함한다. 이동은 모두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해 매주 월요일 출발 한다. 한편, 큐슈상품은 실속과 품격 두가지로 나누어지며 일본만의 매력이 숨겨진 역사와 문화를 느껴보고 싶다면 오사카/나라/쿄토/고베+제주도 4일을 추천한다.

일본 최대의 상업도시 오사카에서 젊음의 문화를 만끽하고 나라, 교토, 고베에서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큐슈상품과 동일하게 셋째 날은 제주로 넘어와 제주관광을 시작한다. 대한항공 이용에 매주 금요일 출발 가능하다.

일본사업부 염경수 부서장은 업계최초로 일본과 국내 최고의 여행지인 제주도 상품을 함께 묶어 상품을 내놓았다. 이로써 점점 증가하고 있는 일본지역 관광에 다시 열기를 불어넣으며 국내 여행 활성화도 함께 일으켜보고자 한다며 지역적으로 가깝다는 장점을 잘 살려 앞으로도 다양한 멀티 상품을 출시함으로써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켜보고자 한다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