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에 맛과 영양까지 겸비한 테이크아웃 먹거리

기존의 피자 브랜드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메뉴로 차별을

이미숙 | 기사입력 2011/10/20 [16:55]

가격에 맛과 영양까지 겸비한 테이크아웃 먹거리

기존의 피자 브랜드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메뉴로 차별을

이미숙 | 입력 : 2011/10/20 [16:55]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테이크아웃 피자전문점은 소규모 매장에서 도전하기 적절한 아이템. 테이크아웃 서비스로 넓은 매장이 필요치 않아 초기창업비용이 적게 드는데다 1인이 운영하기에도 큰 어려움이 없다. 창업시장에 뛰어드는 상당수는 소자본, 소점포, 1인 사업장에서 시작하게 된다. 실패 시 위험부담이 적고, 매장 운영 노하우가 부족한데다 자본금이 넉넉지 않은 등의 이유 때문이지만 결코 만만히 볼 일은 아니라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아무리 규모가 작고, 투자비용이 적게 들어간 사업장이라 해도 이 역시 사업이라는 것. 특히, 혼자서 운영하게 되는 1인 사업장의 경우 이것 저것 준비해야 할 것이 많아 대규모 사업장 못지 않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때문에 소자본, 소점포, 1인 사업장 등에서 창업을 시작하려는 이들은 이 같은 점을 주지해 적합한 아이템을 찾는 것이 성공 창업의 관건이 된다.

몰리제피자 역시 이 같은 테이크아웃 피자전문점의 대표 사례로 꼽을 수 있다. 6,000원 대부터 시작되는 피자 메뉴는 부담 없는 가격대로 라지 메뉴는 6,000원대, 빅사이즈도 11,000원 대로 즐길 수 있어 온 가족들이 부담 없이 즐기기에 제격이다. www.molisepizza.co.kr

저가형 피자라고 해서 맛과 영양가가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는 접어도 된다. 흑미, 백태, 조, 수수, 검은깨, 녹차, 단호박 등 웰빙형 잡곡으로 만든 영양도우에 100% 자연산 치즈로 피자의 풍미를 더해 기존의 저가형 피자에서는 맛볼 수 없는 피자의 깊은 맛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주문 즉시 손으로 직접 두드리고 펴서 만든 수타 피자이기에 쫄깃한 맛이 특징이다. 기존의 피자 브랜드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데리야끼챠슈피자, 칠리치킨피자, 더블스테이크바이트피자 등 차별화된 메뉴를 맛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일부 저가형 피자집들이 구색 맞추기 식 메뉴를 선보이는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1인 사업장의 특화된 아이템으로 꼽는 이유는 간단한 조리방식과 본사의 체계적인 지원시스템 덕분이다. 주방장이 필요 없는 본사 교육시스템과 손쉬운 POS관리로 초보자도 매장관리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을 수 있는 것. 또 개점 후에도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본사의 가맹점 관리 시스템 역시 운영 노하우가 부족한 1인 사업자 초보자들에게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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