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과 중동 부호들 자주찾는 여행지, 세이셸

오바마대통령 가족과 영국 윌리엄왕자, 축구스타 베컴부부등

강성현 | 기사입력 2011/10/29 [12:58]

유럽과 중동 부호들 자주찾는 여행지, 세이셸

오바마대통령 가족과 영국 윌리엄왕자, 축구스타 베컴부부등

강성현 | 입력 : 2011/10/29 [12:58]
세이셸은 인도양의 섬나라로 마다가스카와 모리셔스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독특한 아름다움을 지닌 자연환경으로 유럽 및 중동의 부호들이 즐겨찾는 휴양지다.

영국BBC방송뿐 아니라 내셔널지오그래픽, 미국 NBC 방송등 세계 유수의 방송사들이 선정하기도 한 세이셸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알려진 곳이기 한다.

지난 2011년 5월 영국 윌리엄 왕자가 선택한 허니문 여행지이며, 2009년에는 축구스타 베컴 부부가 결혼10주년 여행을 미국 오바마 대통령 가족이 휴양을 보내기도 했다. 이후 최근 허니문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가족휴양으로도 추천하는 곳이도 하다. 사용하는 언어는 영어와 프랑스어 크레올어를 모두 사용하는데 가장 기본되는 언어는 영어다.

▲ 세이셸관광청 _ 출처

시차는 우리 나라보다 5시간 늦다 예를 들어 우리 나라가 낮12시면 세이셸은 아침 7시다. 세이셸은 달러화와 유로화, 그리고 국제 신용카드(비자, 마스터등) 모두 통용되므로 현지 화폐로 환전하실 필요가 없다. 달러와 유로화를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우리 나라에서 갈 때 두바이나 도하, 싱가포르를 경유해서 갈수있다. 에메리에트 항공은 두바이-세이셸을 주10-14회, 카타르 항공은 도하-세이셸을 주7회, 에어세이셸은 싱가포르-세이셸을 주1회 운항합니다. 인천에서 두바이, 도하, 싱가포르는 매일 항공편이 있습니다. 세이셸에 갈 때는 13-14시간, 한국으로 돌아올 때는 12시간 정도 소요된다.

▲ 세이셸관광청 _ 출처

파리, 런던, 프랑크푸르트, 로마, 남아공, 케냐 모리셔스 등지에서 주3회~7회 운항하는 항공편이 있다. 전압은 우리나라와 동일한 220~240볼트와 콘센트는 영국식의 3핀 짜리 콘센트를 사용한다. 세이셸에는 약 200여 개의 초특급 럭셔리 리조트에서 게스트하우스까지 다양한 숙박시설이 있다.

힐튼, 반얀트리, 포시즌, 르 메르디앙, 콘스탄스 호텔등 세계적인 체인 리조트들이 즐비하고 오바마 대통령이나 윌리엄 왕자등 세계적인 셀레브리티들이 묵은 프리게이트나 노스아일랜드 리조트등 하루 숙박비가 700만원에서 1천만원을 호가하는 곳도있다.

▲ 세이셸관광청 _ 출처 

세이셸은 아프리카의 부국이다. 연간 소득이 1만800불로 적도 기니 다음으로 아프리카에서 GDP가 두 번째로 높은 나라다. 또한, 정치 분쟁이 한 번도 일어난 적이없고 치안도 안정적인 평화로운 곳이다. 세이셸은 주요 섬이 올망졸망 모여 있어 선박이나 경비행기를 이용해 5-10분이면 쉽게 다녀올수있다.

적어도 하루에 두, 세개 섬을 다녀올 수가 있고 인도양 최고의 골프코스에서 라운딩 900미터가 넘는 산으로 트래킹, 다양한 해양스포츠, 크레올 문화체험등 즐길거리가 다양하며 일년 내내 22~32도의 기온으로 연중 여행이 가능하며 섬과 바다뿐 아니라 유네스코 자연유산과 다양한 문화와 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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