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에서 맛보는 제철음식 황돔회

11월이 제철인 만큼 맛 좋은 옥돔을 즐길 수 있다

이숙희 | 기사입력 2011/11/12 [14:53]

제주도 에서 맛보는 제철음식 황돔회

11월이 제철인 만큼 맛 좋은 옥돔을 즐길 수 있다

이숙희 | 입력 : 2011/11/12 [14:53]
제주도 여행을 준비한다면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를 통해 제주관광 홍보물을 무료로 얻을 수 있다. 대부분 관광지에는 문화관광 해설사가 활동하고 있으니 미리 알아보도록 하자. 제주도에서는 세계 7대 자연경관지 선정을 기념해 성산일출봉, 만장굴, 돌문화공원, 천지연폭포, 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현대미술관 등 공영관광지 25개소를 연말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좀 더 실용적인 현지 주민들의 이야기를 옮기자면 제주는 11~12월에도 춥지 않아 두꺼운 코트를 챙기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맛있는 회를 즐기고 싶어하는 여행객들에게 대포횟집을 추천한다.  이곳은 2대에 걸쳐 25년간 운영되고 있는 이다.


1,2층의 넓은 실내는 고급스러우면서도 깔끔한 인테리어를 자랑하고 특히 바다 경관을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주문과 동시에 제공되는 약25가지 이상의 밑반찬 그야말로 고객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각종 해산물과 갈치회, 전복회, 고등어회 등을 제공하는 밑반찬은 메인 회가 벌써 나온 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 푸짐하기 때문. 가격 면에서도 부담스럽지 않고 특히 대표메뉴 황돔회는 바다내음을 느낄 수 있는 제주산 활어회로 쫄깃쫄깃한 육질과 입안 가득 퍼지는 신선함이 가히 일품이라 할 수 있다.


황돔회 외에도 다금바리, 옥돔구이, 갯돔, 꽃돔, 흑돔, 돔지리등의 메뉴가 있다. 좀 더 다양한 회를 즐기고 싶은 여행객들은 모듬회를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고객들은 회 초밥이나 전복죽, 옥돔구이를 주문하면 된다. 특히 옥돔구이는 고급 어종으로써 비린내가 적고 단백질이 많아 어린아이는 물론 어르신들 영양식으로도 안성맞춤으로, 11월이 제철인 만큼 맛 좋은 옥돔을 즐길 수 있다.


주변 관광지로 중문단지에는 돌고래 쇼 및 바다사자 쇼를 감상할 수 있는 퍼시픽랜드와 동양최대 온실인 여미지 식물원, 귀여운 테디베어 인형이 가득한 테디베어박물관, 아프리카의 수천 년의 역사 속에 피어난 예술 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아프리카박물관 등 관광지도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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