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관광청, 새로운 브랜드 네임

끌림(KLIM) 꿈(KKUM)

이성훈 | 기사입력 2012/01/20 [09:07]

말레이시아 관광청, 새로운 브랜드 네임

끌림(KLIM) 꿈(KKUM)

이성훈 | 입력 : 2012/01/20 [09:07]
말레이시아 관광청이 한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말레이시아만의 차별화된 이미지 창출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 SA-Lang(Secret Addiction, Langkawi)과 ACHIM(Amusement, Comfort, Happiness In Malaysia)에 이은 새로운 브랜드네임 끌림(KLIM: Kuala Lumpur Infinite Movement)과 꿈(KKUM: Kota Kinabalu in Unforgettable Moments)런칭, 이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여행 안내 브로셔를 발간했다.

말레이시아 관광청이 새롭게 런칭한 브랜드 네임인 끌림(KLIM)은 쇼핑, 미식, 스파, 나이트라이프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가득한 도시 쿠알라 룸푸르(Kuala Lumpur)의 끝없는 역동성을 상징하며 꿈(KKUM)은 산, 강, 바다 등 다채로운 자연 속에서 나만이 꿈꾸는 여행을 실현할 수 있는 코타 키나발루(Kota Kinabalu)를 상징한다.

▲ KKUM 브랜드 런칭  

말레이시아 관광청은 2009년부터 한국인들에게 친숙한 단어를 말레이시아의 각 여행지와 연결시킨 탁월한 브랜드 네이밍을 선보인 바 있다. 따라서 말레이시아 관광청은 쿠알라 룸푸르의 끌림(KLIM), 랑카위의 사랑(SA-Lang), 코타 키나발루의 꿈(KKUM), 그리고 말레이시아 전역을 아우르는 아침(ACHIM)까지 말레이시아의 각 여행지가 가진 개성 넘치는 감성을 대중들에게 각인시키고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말레이시아에 대한 대중 인지도 향상과 이미지 개선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이번 브랜드 네임 런칭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관광청은 다양한 프로모션 및 마케팅 활동에 각 브랜드 네임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따라서 새로운 브랜드 네임을 활용한 그 첫 번째 활동으로 쿠알라 룸푸르 여행 안내 브로셔인 KLIM과 코타 키나발루 여행 안내 브로셔인 KKUM을 발간하였다.

쿠알라 룸푸르와 코타 키나발루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 호텔 및 리조트는 물론 쇼핑, 스파, 다이닝, 스파, 나이트라이프 등 각 여행지를 즐기는 데 필요한 광범위한 정보를 한 권의 책자 속에서 제공하고 있는 이번 브로셔는 여행 전문 기자 및 전문 포토그래퍼의 직접 취재를 통해 제작되었으며, 실제 여행 중에도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컴팩트 사이즈로 만들어졌다.

▲ KLIM 브랜드 런칭  

브로셔에서는 S라는 키워드를 사용하여 각 관광지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담은 Sightseeing, 다양한 국적별 미식 탐험을 위한 다이닝 정보를 담은 Spoon, 쇼핑 천국 말레이시아를 100% 즐길 수 있는 쇼핑 고수들의 팁이 담긴 Shopping, 다양한 테마와 가격대의 스파에 대한 정보를 담은 Spa & Massage, 이슬람교를 국교로 삼은 말레이시아에 대한 선입견을 떨쳐줄 화려한 나이트라이프 스팟을 소개한 Step Out 등 말레이시아를 여행하는 데 꼭 필요한 알짜배기 정보만을 테마 별로 모아 찾아보기 쉽게 제작되었다.

말레이시아 관광청은 이번 브랜드 네임 런칭 및 브로셔 발간을 통해 말레이시아의 각 여행지에 대한 대중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추후 말레이시아 관광청이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모션 및 마케팅 활동에 적극 활용하여 말레이시아라는 브랜드 밸류를 한층 더 끌어 올릴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말레이시아 관광청 서울사무소 모하메드 아미룰 리잘 소장은 아침, 끌림, 사랑, 꿈과 같이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브랜드 네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이를 한국 관광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드와의 공동 프로모션을 통한 시너지 창출은 물론 말레이시아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자체 홍보 활동도 펼쳐나갈 예정이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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