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요리를 무제한 즐기는 전문 뷔페

맛을 아는 미식가는 맛의 깊이를 알고 싶어한다

한미숙 | 기사입력 2012/02/27 [13:50]

정통요리를 무제한 즐기는 전문 뷔페

맛을 아는 미식가는 맛의 깊이를 알고 싶어한다

한미숙 | 입력 : 2012/02/27 [13:50]
뷔페는 사전적 의미로 다양한 음식을 큰 식탁에 차려 놓고 손님이 스스로 선택하여 덜어 먹도록 한 식당이다. 그러나 호텔가에서는 뷔페의 의미가 바뀌고 있다. 최근 호텔업계에서는 다양한 음식을 차려놓는 것이 아니라 한 가지 정통요리를 깊이 있게 맛 보는  전문 뷔페를 선보이고 있다. 맛을 아는 고객들은 맛의 깊이를 알고 싶어한다.

키워드로 맛집을 검색하면 파워 블로거들의 수많은 글을 확인 할 수가 있고 지인 중에는 지역별로 추천 레스토랑 리스트를 외울 정도로 둘러보면 맛에 대해 조예가 높은 사람들이 있다. 이렇게 좋은 음식을 찾아 먹는 것을 즐기는 사람, 바로 미식가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까다로운 입맛의 미식가를 사로 잡기 위해 호텔업계에서는 다양한 요리를 즐기는 뷔페와 더불어 정통요리를 여유롭고 푸짐하게 맛 볼 수 있는 전문 뷔페를 선보이는 것이다.

▲ 임피리얼팰리스서울 _ 일식당만요 미식뷔페   

진정한 미식가라면 한, 중, 일로 특화된 뷔페를 호텔에서 경험할 수 있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의 일식당 만요에서는 일식 미식 뷔페를 즐길 수 있는데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즉석에서 만들어 제공하는 덴스시, 사시미, 스시, 로바다야키 등과 함께 샐러드 마끼, 일본식 국물 요리, 계절을 표현한 전채 요리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신선한 일식 요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또한 뷔페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디저트와 무제한 음료, 한정 기간 동안 일본 사케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노보텔 강남의 일식당 슌미, 밀레니엄 서울 힐튼의 일식당 겐지에서도 일식 미식 뷔페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중식당 홍연에서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중식 메뉴 40여 가지를 뷔페로 선보인다. 상어지느러미 찜, 불도장 등 고급 요리는 단품으로 원래 판매가만 10만원이 넘는 고급 요리나, 이번 주말 뷔페 프로모션에 포함되어 40여 가지 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다.

▲ 노보텔앰배서더강남 슌미  주말뷔페     

세종호텔의 한식당 엘리제에서는 한식을 뷔페로 즐길 수 있는데 계절별로 제철 식자재를 이용하여 정월떡잔치, 봄나물 축제, 팔도 요리 잔치 등 색다른 테마별 한식 뷔페를 운영한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의 최성훈 지배인은 호텔에서는 최고급 식재료을 이용하며 최상의 퀄리티로 선보이기 때문에 특화된 뷔페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제격이다. 평소 푸짐하게 즐기기 어려웠던 호텔의 최고급 요리를 무제한으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전문 뷔페를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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